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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전회사 지인들과 저녁 회동을 가졌다
장소는 판교 라스트릿에 위치한 양꼬치 가게로 선정
왕징양다리왕꼬치
특별히 양다리 구이를 미리 예약했다
예약을 해야지만 먹을 수 있는 메뉴다 :)
기본찬과 불판 세팅
어느 양꼬치 가게와 비슷한 느낌이다
전분이 들어가 묵직한 계란탕이 나왔다
부드러움이 아주 좋다
주인공 양다리가 나왔다
이게 제일 큰 사이즈였던거 같은데 가격은 9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비주얼이 아주 좋다 :)
직접 먹기 좋게 썰어 주신다
비주얼도 좋지만 양도 많고 맛도 있는 양다리다
특유의 누린내도 없고 촉촉함이 아주 좋았다
다들 따봉을 외쳤다 :)
지인이 선물로 가져온 발베니를 오픈
발베니의 기분 좋은 향이 양고기 맛을 돋궈줬다
콜키지 무료인지 모르지만 사장님이 돈을 받지 않으셨다
연태고량주도 먹고 위스키도 먹었더니 살짝 알딸딸했다 :)
콜키지 가격을 안 받으셔서 어향가지를 추가 주문했다
겉바속촉의 가지가 완전 맛있었다
소스가 살짝 묻어 있어 본연의 맛을 더 느낄 수 있었다
약 한시간 후
전 직장 동료 분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5.04.30 왕징양다리양꼬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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