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람바다

 

 

회무침과 해물찜이 엄청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이곳은 지인의 단골 가게다

 

람바다

 

판교에서 10년을 넘게 일했는데 람바다라는 곳을 처음 알았다

2층에 있어 잘 몰랐던 거 같다 :)

 

 

 

 

저녁 늦게 방문했지만 마지막 타임으로 주문을 할 수 있었다

나이스 타이밍이다

회무침과 해물찜을 주문했다

 

 

 

 

기본찬 등장

밑반찬으로 두부조림이 있다니 고향에 온 기분이 든다

두부는 사랑이다 :)

막걸리랑 아주 잘 어울린다

 

 

 

 

 

회무침 등장

일단 비주얼이 군침돌게 생긴게 따봉이다

깻잎에 날치알을 올려 준 센스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깻잎에 싸 먹으면 감칠맛과 날치알의 식감이 미쳤다

너무 맛있다

깻잎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왜 이곳을 단골집을 삼았는지 알 거 같다 :)

 

 

 

 

이어서 해물찜이 나왔다

와우~ 이 또한 비주얼이 엄청났다

문어가 통으로 들어있고 전복과 조개 그리고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갔다

그리고 양념이 완전 내 스타일이다

해산물이 딱 알맞게 쪄져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아주 좋았다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먹었다

딱 맛있게 눌어붙은 볶음밥 스킬을 보고 사장님의 요리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약 한시간 반 후

 

 

 

 

완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여긴 종종 올 거 같다 :)

 

 

위치는?

 

 

 

 

 

 

 

 

- 25.04.19 람바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