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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공화춘의 간짜장이 생각난서 현백에 방문했다
공화춘
층수 때문인지 신승반점보단 대기가 적다
5분 정도 기다려 앉을 수 있었다
기본찬 등장
내가 주문한 간짜장 곱빼기가 나왔다
그릇이 크다보니 곱빼기처럼 보이진 않지만 양은 상당히 많다
윤기가 좔좔흐르는 요즘 스타일의 중화면이다
계란후라이가 올려져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다
간짜장 소스는 넉넉한 편은 아니고 딱 적당하게 준다
약간 뻑뻑이 스타일이고 새우 3마리는 왜 준지 모르겠지만 없는거 보단 낫다
소스가 적고 약간 뻑뻑이 스타일이다 보니 비비다 보면 손이 저려온다
하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오는법
잘 비빈 짜장이 더 맛있는 법 :)
달달한 스타일의 무난한 간짜장 스타일로 공화춘에서 느낄 수 있는 잘게 다진 돼지고기의 식감이 좋았다
약 1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5.03.27 공화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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