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라싸cc

 

 

추석 연휴를 맞아 포천에 위치한 필드에 다녀왔다

연휴라 비쌀 줄 알았는데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방문했다

 

라싸cc

 

아침 늦은 1부 티업으로 고

날씨가 흐림이라 덥지 않고 좋았다

18 ~ 24 도 날씨로 나이스했다

그린스피드는 2.7m 로 나쁘지 않았다

 

 

 

 

 

 

라운지에서 쉬다가 시간 맞춰 나갔다

어디서 많이 보던 조형물에 시선이 쏠렸는데 라스베가스 남부쪽 사막에 전시된 그 작가의 작품이었다

한국에도 있었다니 반갑다

 

 

 

 

출발!

 

 

 

 

20도 안팎의 날씨로 골프 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전반 시작은 큰 실수 없이 원만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

 

 

 

 

 

오랜만에 출동한 와꼬가 생각보다 잘 친다 :)

전형적인 필드 체질

 

 

 

 

지대가 높아서 뷰가 끝내준다

산에서 구름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전반 홀 끝

이대로라면 9x 타수로 마무리할 수 있다 :)

 

 

 

 

그늘집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을 즐겼다

맥주는 독일과 일본이지만 그늘집 맥주 또한 못지않게 맛있다 :)

 

 

 

 

후반홀 시작

구름이 밀려오더니 안개가 자욱하게 끼기 시작했다

구름 속에서 골프를 칠 줄이야 :)

 

 

 

 

 

구름 때문인가?

원만하게 9x 로 마무리를 할 줄 알았으니 가까스로 9x 를 지키는데 만족했다

와꼬는 후반에 무너져 아쉬움을 삼켰다 :)

 

 

 

 

돌아오는 길에 든든한 해장국을 먹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다

 

 

 

 

 

 

 

 

 

- 25.10.05 라싸cc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