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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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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STORM TROOPER (7) 와꼬가 스톰트루퍼 2개를 선물해줬다와꼬 따봉 !! 오늘 부대원 한명을 더 만들어서 총 7명이 되었다 STORM TROOPER 제품에는 이상이 없어 보인다스톰트루퍼는 연도가 지남에 따라 기본 모습엔 변화가 없지만 무기 부분에 조금씩 변화가 있는걸로 보인다이번 스톰트루퍼에는 장총이 등장해서 장총 부대원으로 입명해야겠다 조립이 워낙 쉬워서 마감만 잘 잘라주면 된다머리 완성후다닥 서둘러서 몸통과 다리 완성 완성 !!장총을 들고 있는 늠름한 모습 기존 부대원들 소환다스베이더 분대장을 필두로 총 7명의 부대원이 되었다원년 멤버 소총수 4명과 경력 2년차인 방패 부대원 2명 그리고 바로 장총을 들고 있는 신참 1명주말에 장총 신참 1명을 더 충원할 예정이니 부대원이 총 8명이 되겠다 +_+ 10명의 소대원을 모으는 ..
TYPE 16 MANEUVER CAMBAT VEHICLE 설날에 받은 세배돈으로 프라모델 하나를 더 업어왔다이번에도 집에서 가까운 타미야 본점을 방문해서 전시되어 있던 전차를 선택했다지난번에 샀던 셔먼탱크보다 크기가 살짝 컸는데 그래서 그런가 가격은 62400원 이었다신발용 본드를 탈출하고자 프라모델 전용 본드도 하나 사왔다 조립을 하려고 살펴보니 일본놈들 자위대 전차인가 보다 타이어 8개가 디테일하게 들어있다부품수는 셔먼 탱크만큼 많이 들어있다, 손맛이 장난아니다 본체 뚜껑과 하단 부분을 만들었더니 한시간이 흘렀다 바퀴까지 완성하니 두시간 가량 흘렀고 최종 뚜껑까지 완성하니 세시간 가량 걸린거 같다아이고 뒷목이야... 1/35 이지만 덩치가 생각보다 컸다사람을 비롯한 디테일한 면은 타미야가 역시 잘 표현하는거 같다도색은 취미가 없기에 만드는 순간이 재밌는거 ..
북서울미술관, 레안드로 에를리치: 그림자를 드리우고展 장모님댁을 가면 북서울미술관으로 종종 구경을 간다이번 주제는 레안드로 에를리치: 그림자를 드리우고展 이었다설 연휴라서 무료~ "COMING SOON!"설치 예술가 답게 포스터도 독특했다, 독특했던 포스터 몇점을 찍어봤다작품을 구경하다 보니 본인의 유명한 작품을 포스터로 옮겨논거 같았다 "엘레베이터 미로"초입에서 만났던 엘레베이터 4대로 이뤄진 작품이다앞뒤가 뚤려있어 서로를 바라볼수 있게 만든 재미난 작품이었다, 엘베탈때 앞으로 거울을 만져보게 될거 같다 ㅋㅋ "탈의실"탈의실은 공간이 앞뒤로 연결되어 있고 한편은 거울로 되어있어 묘한 기분을 가져다 준다 "더 뷰"블라인드 너머로 보이는 티비 화면은 마치 내가 남의집을 엿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었다부부싸움하는 집도 보이고 도둑든 집도 보였다 "..
M4A3E8 SHERMAN "EASY EIGHT" KOREAN WAR 와꼬가 프라모델 사라고 오만원을 줬다집 근처에 있는 타미야 본점을 가서 추천받은 탱크 하나를 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한국전쟁 당시 활약했던 탱크로 추정해본다 M4A3E8 SHERMAN "EASY EIGHT" KOREAN WAR가격은 오만이천원이다 박스 개봉기 +_+이때가 가장 설레인다, 정면의 강렬한 빨간 무늬가 압도적이다 오만원 짜리라서 그런지 퀄리티가 있다진짜 탱크 사진을 보니 정말 디테일하게 표현한 프라모델이라 생각된다 탱크의 묘미는 바로 이 고무체인 아니겠는가? 접착제가 있는줄 알고 안샀는데 집에오니 없는게 아닌감?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예전에 다이소에서 산 신발용 접착제를 대신 이용했다구멍이 커서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우여곡절끝에 완성할 수 있었다 부품이 워낙 디테일하다 보니 밑판..
이응노 미술관, 산수 - 억압된 자연 대전에 위치한 이응노미술관대전을 떠나기전에 방문했었고 떠난 이후로는 모처럼 방문한 미술관이다아담한 사이즈의 미술관으로 대전 처음으로 노출콘크리트 기법으로 건물을 지었다는 소리가 있다노출콘크리트는 내가 좋아하는 타다오 형님이 짱인 분야다 :) 제주 지니어스로사이에서 만났던 성산일출봉 모습이 떠올랐다대전에선 한빛탑을 만날수 있다 :) 미술관 1층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작품으로 보러 들어갔다입장료는 500원으로 매우 저렴했다이응노미술관의 이번 전시 주제는 "산수 - 억압된 자연" 이었다 장위, 잉크 피딩 - 곽희와의 대화 그리고 지문작품에 잉크를 스며들게 해서 자연적으로 스며든 잉크로 인해 산수 이미지를 재 해석한 작품으로 생각된다그리고 본인의 지문을 이용해 수만번 찍어서 만들어진..
대전시립미술관, 어떻게 볼 것인가 (Ways Of Seeing) 아부지 생신을 맞아 점심을 먹고 대전시립미술관으로 구경을 갔다제작년 추석에 이어 대전 시립미술관 방문은 두번째다 내가 부모님보다 먼저 도착해서 시립미술관 주변을 둘러봤다저 멀리 대전청사가 보인다, 신난 와꼬 :) 저 멀리 임진각에서 만났던 거인상 작품도 보인다 본격적으로 대전시립미술관을 들어갔다작품의 주제는 "어떻게 볼 것인가" WAYS OF SEEING 그리고 민성식 신진호 작품전이 있었다8천원으로 서울보단 비싼 입장료지만 거장들의 작품을 보는데에 8천원이라면 매우 싼거라 생각된다21년까지 대전방문의해 인가 본데, 그럼 천원 정도는 할인해주면 더 좋았을텐데..순천은 순천방문의해라고 순천만정원 입장료를 천원 할인해준 기억이 떠오른다 :)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 프랙탈 거북..
2019 멜론뮤직어워드 MMA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멜론뮤직어워드 표를 구해서 다녀올 수 있었다2019 멜론뮤직어워드 작년에 한번 다녀와서 그런지 여유를 가지고 집에서 고척으로 이동했다쟈철 입구부터 들썩들썩 거리는 분위기죠스떡볶이에서 배좀 채우고 시간 맞춰서 입장했다 1층 Floor A구역으로 자리를 배정 받았는데 무대와 더 가깝게 보이는 명당이었다작년에 앉았던 2층은 무대와는 멀었지만 무대를 전반적으로 다 볼 수 있었다면, 이 자리는 무대를 더 가깝게 볼수 있지만 한눈에 파악하기엔 살짝 아쉬운 자리였다고 생각된다하지만 뒤에 사람도 없고 주변에 극성팬이 없어서 편안하게 무대를 볼 수 있어 좋았다 7시가 되자 무대가 시작되었다 +_+블랙엔 연두색 조합은 뭔가 세련되 보이는 색감이다 여러 가수들이 등장했지만 팬심으로 인해 다 담지는 못했다..
북서울미술관, 미완의폐허 그리고 근대의꿈 이번 추석은 미술관 투어인가 보다 :)장모님댁 가서 맛있는 음식먹고 소화도 시킬겸 슬슬 걸어서 북서울미술관에 다녀왔다이번 주제는 미완의 폐허 와 근대의 꿈 인가보다 2019 타이틀매치 김홍석 vs 서현석미완의 폐허 Incomplete Ruins사회적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질서와 체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만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그래서 인지 작품의 배열도 독특했던거 같고 완벽을 추구하는 사회와 다르게 미완성의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한 흔적을 느꼈다 :) 조각상을 자세히 보니 석고가 아닌 스티로품으로 보였다 작품에 대해 논의하는 와꼬와 장인 장모님 나가기전 전시회 공간을 뒤돌아봤다 옆 프로젝트로 이동중에 지하공간을 보니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여긴 마지막으로 가보기로 음?커다란 공간에 자연 채광이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