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청담동 일대를 둘러보다가 와꼬의 단골 카페에 들어왔다
ccoma.1
꼬마로 읽어야될지 콤마로 읽어야될지 모르지만 골목길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라서 좋다
데이트할땐 이 골목을 종종 지났던거 같은데 카페는 처음와본다
커피콩 볶는 소리와 냄새가 좋은 카페였다
산미가 있는 커피는 먹지 않지만 직접 볶은 거라면 얘기가 달라지는 법 :)
빵도 팔고 있었지만 배가 부른 관계로 아아만 주문했다
커피 등장
생각보다 쎈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였다
내가 먹은 커피중에 산미가 가장 쎈 커피인거 같다 ㅋㅋ
향을 느끼며 천천히 음미하니 산미가 있는 커피도 나쁘지 않았다
날씨도 화창하고 조용한 카페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하며 쉬다보니 시간 참 잘간다 :)
위치는?
- 21.05.05 꼬마1커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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