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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서울

개포동, 하영각

 

 

잡채밥이 생각날땐 이집을 자주 간다

 

하영각

 

잡채밥이 유독 좋은 이유는

일단 양이 많아서 좋고 밥에 비해 당면과 야채들이 풍부해서 좋다

하영각에선 잡채밥과 탕수육을 시킨다면 탕수육은 아마 반도 못 먹고 남길정도로 양이 많다

 

 

 

잡채밥을 주문했다

8천원 이었던거 같은데 9천원으로 올랐다

요즘 물가 상승이 서서히 체감되고 있다

 

잡채밥 등장

역시 엄청난 양이 등장했다

굵은 당면도 그렇고 야채들이 두툼하게 썰려 있는게 이 집만의 특징이다

목이 메이면 얼큰하고 짭짤한 짬뽕국물 한입먹으면 입안이 다시 리셋된다 :)

 

 

 

 

약 15분 후

 

 

 

오늘도 맛있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

 

 

 

 

- 21.06.11 하영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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