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서교동, 오흐 뒤 구떼(Heure du goûter)

 

 

홍대에 온 김에 눈여겨 본 라뚜셩트에 왔는데 그 자리엔 다른 가게가 있었다..

발걸음을 돌리던 찰나 옆집의 녹색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오흐 뒤 구떼(Heure du goûter)

 

오흐 뒤 구떼가 무슨말인지는 모르지만 불어로 보인다

간판이 이뻐 발걸음을 저절로 끌리게 한다 :)

 

 

 

 

한 팀씩 들어가 고를 수 있다

가게에 앉는 공간은 없어 테이크 아웃만 가능했다

 

 

 

 

가게 안에 맛있는 냄새가 진동한다

배만 안 불렀다면 종류별로 다 사고 싶은 비주얼이다

최대한 절제미를 발휘하여 간식으로 딱 3개만 샀다

마들렌 카라멜맛과 레몬맛 그리고 휘낭시에 베이직을 선택했다

 

 

 

 

 

 

빵을 살땐 항상 기쁜 마음으로 결제를 하는 와꼬 :)

 

 

 

 

 

카페에 가서 커피랑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빵이 커피와 만나 입안에서 샤르르 녹는다 :)

 

 

위치는?

 

 

 

 

 

- 21.10.10 오흐뒤구떼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