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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동안 빕구르망에 오른 맛집에 드디어 다녀왔다
학교 가기 전에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동기들과 방문했다
정육면체
다섯시 반쯤 갔더니 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더 이상 붙일 곳이 없어 보인다

처음이니 시그니처 홍탕 우육면으로 주문했다
그리고 초 유린기 추가

기대된다
나중에 라장을 조금 넣어 봤는데 매콤함이 확 올라와 밥 말아먹기 좋았다


초 유린기 등장
두부 비주얼인데 수비드를 했는지 닭고기 살이 상당히 부드럽다
닭고기를 먹는 식감이 아니라 그런지 조금 아쉬웠다 :)


홍탕 우육면 등장
비주얼 좋다
우육면 특유의 큰 고기덩어리가 아닌 여기는 슬라이스 된 고기가 뭉쳐있다
우육탕의 묵직함과 우리나라의 육개장의 칼칼함이 더해진 맛이다
이건 뭐 그냥 맛있다란 표현밖에 할말이 없다 :)
국물도 좋고 면도 좋고 만족이다


밥도 말아 먹었는데 국물이 워낙 좋다 보니 끝내준다

약 20여분 후

완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또 와야겠다 :)
위치는?
- 24.10.28 정육면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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