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풍류 더블랙

 

 

오랜만에 지인들과 풍류에서 술 한잔을 즐겼다

이곳은 상호명이 여러 번 바뀌긴 했지만 술 한잔 생각날 때 가장 많이 간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풍류 더블랙

 

2인이 가도 프라이빗한 룸을 제공해서 좋은 곳이다

오늘은 셋이서 방문했다

 

 

 

 

세트 메뉴 할인이 있었지만 그냥 이것저것 다 주문했다 :)

 

 

 

 

생맥주로 시작했다

내일이 쉬는날 먹는 술이 제일 맛있다 :)

 

 

 

 

가장 먼저 제철 사시미가 나왔다

제철답게 방어가 신선하니 좋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기름진 참치 뱃살이 최고였다 :)

회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

 

 

 

 

 

감바스가 나왔다

내가 익히아는 감바스라기 보단 퓨전에 가까워 보였다

새우와 오징어가 맛있게 잘 구워졌다

 

 

 

 

핫카이산 사케를 선택했다

회에는 생맥주보단 사케가 짱이다

향이 좋은 맛있는 사케였다

 

 

 

 

사케를 주문한 기념으로 회를 추가 주문했다

방어 위주로 주셨다

단새우가 생각나 여쭤보니 오늘은 없다고 한다

달달한 단새우가 그립다 :)

 

 

 

 

가리비 찜이 나왔다

알고보니 서비스로 주신 메뉴였다

안 그래도 맛있는 가리비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

 

 

 

 

회에 초보인 동료가 있어 전용 안주인 가라아게도 나왔다

양파와 드레싱이 맛있었고 레몬까지 뿌려 먹으니 상큼하고 맛있는 가라아게였다

 

 

 

 

 

오랜만에 지인들과 술 한잔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5.01.17 풍류 더블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