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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에서 점심을 먹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현지인만 갈법한 가게로 들어갔다
후쿠쇼난(福招庵)
동네 주민분들 밥집으로 메밀면과 우동 그리고 덮밥을 파는 가게로 보였다
가게 내부를 보니 오래된 가게로 보였다
영어 메뉴판이 있어 다행이다
나는 닭고기 조림과 우동 세트를 와꼬는 나또 소바를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치킨덮밥과 우동이 나왔다
양이 상당히 많다 :)
건더기가 듬뿍 들어 있는 우동은 맛이 독특했다
얇은 면발로 해서 그런지 면발의 탄력이 조금 아쉬웠다
다카마쓰에서 우동을 먹은 뒤로 면발에 민감해졌다 :)
이 우동은 평범함을 추구했다
닭고기 돈부리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
기교를 부리지 않은 기본에 충실한 버전으로 맛있게 먹었다
와꼬의 낫또 우동이다
낫또가 쩍쩍 늘어나는 독특한 우동으로 맛있다고 한다
낫또의 고소함이 좋았지만 우동 면발은 좀 아쉬웠다고 한다
와꼬 역시 우동의 면발에 대한 자세엔 상당한 내공이 있다 :)
약 30여분 후
맛보다는 현지인의 감성을 느끼고 간다
위치는?
- 25.03.02 후쿠쇼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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