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원 후배님들과 저녁을 먹었다
장소는 강남역 스페인 요릿집으로 선택
트라가
트라라는 이름이 맘에 든다 :)

안쪽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오랜만에 칼질을 한다

센스있게 와인도 한병 가져오셨다
텍스트북 와인의 상큼한 향과 맛이 식욕을 마구 돋워준다


3~4인 세트를 주문했다
가격은 129000원 이고 구성은 이러했다
빠에야, 감바스피칸테, 이베리코 스테이크, 하몽샐러드, 샥슈카, 뽈뽀
하몽 샐러드와 감바스피칸테 그리고 샥슈카가 먼저 나왔다

하몽샐러드
짭조롬한 하몽은 맛과 식감이 좋았고 신선한 야채는 식욕을 올려줬다 :)

샥슈카
에그인헬처럼 생긴 메뉴인데 약간의 중동의 후무수의 향이 느껴져 나에겐 살짝 어려웠다
하지만 풍미 하난 인정이다

감바스피칸테
감바스는 흔히 알지만 피칸테가 뭔지 궁금했는데 매운맛이라고 한다
오잉 이게 맵다고? 한국인에겐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
살짝 매콤한 수준으로 바게트 빵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


이베리코 스테이크
이베리코 돼지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먹을 때마다 부드러움에 감탄을 자아낸다 :)
기분 좋은 후추향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끝내주는 돼지고기였다


뽈뽀
문어요리가 나왔다
올리브유에 푹 익힌 문어의 식감은 쫄깃하고 좋았다
문어의 풍미가 느껴지는 훌륭한 메뉴였다

빠에야
스페인 음식 하면 빠에야가 먼저 떠오른다
쌀의 익힘 정도가 아주 좋았고 일단 짜지 않고 해산물의 감칠맛이 잘 살려서 좋았다
빠에야 참 맛있었다 :)

카이막
디저트로 카이막이 나왔는데 완전 맛있다
튀르키예는 가보지 못했지만 튀르키예 문턱까지 간듯한 맛이었다 :)


약 한 시간 후

오랜만에 대학원 분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간다
졸업까지 화이팅!
위치는?
- 25.07.04 트라가에서 -
'맛본집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면목역, 진미각 (74) | 2025.08.23 |
|---|---|
| 잠실 장미상가, 선호커피 (50) | 2025.08.22 |
| 학동역, 홍명 (60) | 2025.08.16 |
| 건대, 육일관 (98) | 2025.08.15 |
| 건대역, 송화 산시도삭면 (136) | 2025.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