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따로 넘어가는길에 들린 마을 Voss
보스마을에서 쉬면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했다
이번에도 트립어드바이저 도움으로 이 동네 1등 식당을 찾아 이동하는길에 귀신에 홀린듯 안으로 들어간 우리들
kjappen
사람들이 많았다
바로 이 간판에 홀렸다
보스의 최고 버거라니 ㅋㅋ
더블 트러블 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이곳은 아이스크림도 유명한가 보다
버거보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먼저 콜라를 받아 야외 테이블로 나왔다
햄버거 세트 등장
크고 맛있게 생긴 비쥬얼을 보면 심장이 쿵쾅거린다
비쥬얼 깡패
안을 들여다보면 치즈가 녹을랑 말랑 하고있고 큼직한 쇠고기 패티가 치즈를 받들고 있다
버거는 손으로 들고 먹어야 제맛
묵직한게 손에 착 감긴다
와퍼보다 두배정보 무게가 나가는거 같다
시식 시작
와 진정 외국 버거의 맛이다
한입 먹자마자 이건 수제요~ 라고 알려주는 맛이다
감자도 큼직큼직해서 케찹 찍어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햄버거 세트 하나로 올만에 포만감을 느껴본듯 하다
맛도 굳~
베르겐에서 두어시간 운전해서 온 보람이 있었다
트립어드바이저에 의존하지 않고 찾은 집이라 그런지 더 뿌듯했다 ㅋㅋ
이건 동행이 주문한 버거인데 뭔진 모르지만 날렵하게 생긴 버거였다
맛있다고 한다
약 10분 후
가격은?
593 크로네... 비...싸... 하지만 맛있으니깐 +_+
보스의 아름다운 호수를 감상하면서 소화도 시켰다
이곳에 앉아서 버거를 먹었다면 더 좋았을번 했다
위치는?
- 17.06.04 kjappen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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