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멜론뮤직어워드에 다녀왔다
회사 초대권을 얻어 와꼬와 처음으로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했다
고척 스카이돔엔 표를 못구해서 양도를 구한다는 안타까운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음.. 나도 중딩때 SES 함 볼라고 백화점에서 기다렸던 기억이 문득 떠올랐다
생각보다 좋은 자리에 배정받았다
좌석마다 응원팔찌가 있었다
난 블랙핑크팬이니 핑크색으로 ㅋㅋ
7시가 되고 드디어 멜론뮤직어워드가 시작되었다
첫 무대로는 쭈이의 신나는 댄스와 함께 모모랜드가 장을 열었다
씐나~ 씐나~
그 다음은 흥 많은 홍진영 +_+
잘가라~아~아~아~~
상큼발랄한 무대였다 :)
여자아이들이라고 하는데 노래를 들어보니 알거 같았다
한 노래의 주인공 이었다니
내가 좋아하는 로제양이 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로제 화이팅!!
그리고 잠시나마 짧은 공연을 감상
그리고 보기 드문 셀럽들의 등장
잉? 류현진이가 거기서 왜 나와?
한화이글스 팬으로 우리 현지니를 격하게 아낀다 :)
그리고 영자 누님 +_+
그리고 이어지는 로이킴의 무대
강원랜드에서 만났던 로이킴의 무대를 아주 짧게 찍어봤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로이킴, 라이브도 장난 아니었다 :)
데뷔후 처음으로 수상했다는 비투비 무대도 좋았다
이번 비투비 노래가 좋은거 같다
다음은 내가 열렬히 좋아하는 마마무 무대 +_+
역시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 퍼포먼스는 따봉이었다
다음은 국민돌 워너원의 무대
나야~나 나야~나 노래가 듣고 싶었지만 그 노랜 안불렀다 ㅋㅋ
다음은 끝판왕 방탄소년단 BTS
왜 방탄방탄 하는지 알거 같은 무대 퍼포먼스였다
나도 오늘부터 와꼬와 아미다 ㅋㅋ
방탄소년단 따봉 !!
너무 멋있어서 아이돌 탈춤 무대를 풀로 찍어봤다
서른 중반에 이런 콘서트를 보다니 색다른 경험이었다
내년에 기회되면 또 와야겠다 :)
멜론 만세~
- 18.12.01 멜론뮤직어워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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