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강원도 (49)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초, 중앙시장 속초에 오면 항상 중앙시장에 들른다 주차장도 여러 군대 있어 예전보다 점점 좋아지는거 같다 중앙시장엔 워낙 유명한 집들이 많다 닭강정을 필두로 오징어순대와 김밥류들 그리고 새우튀김 등등 맛있는거 천지다 :) 오늘은 와꼬와 조를 나눠 공략했다 와꼬는 만석 닭강정과 꼬마김밥을 노렸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김밥을 좋아하는데 와꼬가 산 꼬마김밥은 생각 외로 맛있었다 만석 닭강정은 여전히 맛있다 다음은 내가 공략한 오순네 전집이다 아주머니 혼자서 하시기 때문에 20여분 가량 줄은 서서 겨우 겟 할 수 있었다 맛있는 오징어순대와 감자전 구매에 성공했다 감자전은 고소하니 맛있고 오징어순대는 명불허전이었다 오징어순대 정말 맛있다 +_+ 따봉이다!! 사 온 음식을 펼치니 진수성찬이다 식당에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이렇게 숙.. 삼척, 동막막국수 2년 전 맛있게 먹었던 막국수 집에 다시 왔다 이번엔 부모님과 함께다 :) 동막막국수 열시 조금 넘어 도착했더니 우리가 일등이다 열시 반쯤 되니 손님들이 하나둘 오기 시작했다 막국수 곱빼기와 수육 대짜를 주문했다 예전과 다르게 주문과 동시에 결제가 진행되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 수육이 먼저 나왔다 살코기와 비계 부분의 조화도 훌륭하고 잡내 없이 아주 맛있게 잘 삶아낸 수육이었다 막국수만 맛있는 줄 알았는데 수육의 맛도 수준급이다 이어서 주인공 막국수가 나타났다 주전자로 나오는 육수가 정말 맛있는데 조금 넣고 비벼 먹다가 취향껏 육수를 넣어 맛있게 먹으면 된다 비빔 고유의 맛을 느끼다가 중간부터는 육수의 맛을 느끼며 맛있게 먹었다 역시 막국수는 따봉이었다!! 약 3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삼.. 춘천, 권할머니 한우해장국 강릉에 가기 전 점심을 먹기 위해 국밥집을 검색했다 와꼬가 발견한 권할머니 가게로 핸들을 돌렸다 권할머니 한우해장국 주변에 골프장이 많은지 골프장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다 투뿔 한우시래기해장국을 주문했다 밑반찬 등장 김치가 정말 맛있고 오징어젓갈도 감칠맛이 끝내줬다 주인공 투뿔 한우시래기해장국 등장 구수하고 얼큰한 비주얼이 아주 맘에 든다 :) 공깃밥을 그대로 말아 너무 맛있어 허겁지겁 먹었다 고기와 시래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좋았다 골프 한게임 치고 국밥 한그릇 먹으면 그냥 끝일거 같다 :)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2.08.22 권할머니한우해장국에서 - 강릉, 해미가 모처럼 강원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강릉에서 만나 첫끼로 여길 선택했다 해미가 강릉 원주민 분들의 추천 집이라 기대하고 방문했다 평일 오후 다섯시가 조금 안돼서 갔는데도 대기 순번 1순위였다 자리는 금방 생겼지만 대단했다 오로지 광어로만 승부하는 가게였다 다섯명이라 스페셜매운탕에 회를 추가하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스페셜매운탕을 일단 먹어보고 추가 주문하라고 하신다 양이 많은가 보다 :) 음식들이 등장했다 먼저 광어회 먹기 좋게 썰린 광어회는 정말 맛있었다 입에 촥촥 달라붙으면서 샤르르 녹아 내린다 :) 다음은 전 부추와 당근이 들어간 전으로 따끈하니 맛있다 다음은 푸짐한 미역국 맛있게 푹 고아낸 미역국으로 부드럽고 맛있었다 미역의 깊은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수육이 나왔다 수육도 맛있지만 다른 메뉴에.. 인제, 방동막국수 레이싱 관람을 마치고 근처 막국수 맛집으로 이동했다 방동막국수 정확한 이름은 숲속의 빈터 방동막국수였다 여기에 레이싱 차량들이 많을걸 보니 맛집임이 분명해 보였다 :) 수육 소짜와 감자전과 막국수를 주문했다 수육과 감자전이 먼저 나왔다 수육은 독일산이라 그런지 평범했지만 명태식혜인가? 이게 진짜 맛있었다 감칠맛이 고기의 질을 끌어올려주는 맛이다 :) 슴슴하고 담백한 감자전은 역시 맛있었다 강원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맛이다 어느 정도 먹자 주인공 막국수가 등장했다 처음엔 그냥 비벼서 먹다가 나중엔 육수를 넣어 먹었는데 감칠맛이 제대로다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육수를 넣으니 청량감이 끝내줬다 여기가 왜 막국수 맛집인지 알거 같은 맛으로 예전에 삼척에서 먹었던 동막막국수가 떠올랐다 따봉이다 !! 인제에 .. 춘천, 통나무집닭갈비 지난번 사람이 많아서 실패한 춘천의 닭갈비집에 다녀왔다 통나무집닭갈비 일명 통나무집으로 통하는 곳으로 금요일 2시쯤 방문했음에도 겨우 착석할 수 있었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창가로 안내를 받았다 닭갈비 4인분에 쟁반물막국수를 주문했다 닭갈비의 상징 둥근판 등장 곧이어 주인공 닭갈비가 나타났다 기분 탓인지 뭔가 더 신선해 보인다 :) 그리고 지원병 밑반찬들 등장 동치미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다 닭갈비 익어가는 과정 종업원분이 맛있게 볶아 주셔서 기다리면 된다 드디어 맛보는 순간 깔끔하니 딱 맛있는 닭갈비다 어딜 가나 닭갈비 맛이 비슷하지만 뭐랄까 핫플에 와서 먹어봤다는 의미가 더 큰 거 같다 :) 쟁반막국수는 단맛이 강해서 그냥 그랬다 마무리로 치즈볶음밥 치즈볶음밥은 진리였다 오늘의 mvp 로 선정 :).. 춘천, 빵공장 라뜰리에 김가 춘천 여행 중 브런치를 먹기 위해 빵집을 찾아갔다 우리의 레이더에 포착된 이곳 빵공장 라뜰리에 김가 이름 참 어렵지만 이른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많이 보였다 나무가 많아서 입구부터 좋다 왜 공장인가 했는데 규모가 공장처럼 컸다 실내가 엄청 크다 100명은 앉아도 될 크기다 +_+ 맛있게 생긴 빵이 너무 많다 다 먹어보고 싶지만 최대한 억제하여 골라 담았다 빵이 전부 다 맛있었지만 라따뚜이인가 이게 정말 맛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추가해서 먹었다 아침부터 가볍게 먹으려고 왔는데 빵으로 배 채우고 간다 :) 맛있게 먹고 집에 가서 먹을 빵을 추가로 더 샀다 빵집 투어를 해도 재밌을거 같다 :) 위치는? - 21.11.27 빵공장라뜰리에김가에서 - 춘천, 몽짬뽕 춘천으로 여행 와서 느끼함을 날려버릴 음식을 고민하다가 결국 짬뽕을 선택했다 열심히 찾은 결과 이곳이 선택되었다 몽짬뽕 점심 장사만 하는결 보면 맛집임이 분명하다 :) 주차가 좀 난해하지만 눈치껏 잘 대면된다 짬뽕밥과 치킨탕수육을 주문했다 중국집 기본찬은 어딜 가나 거기서 거기다 치킨탕수육과 짬뽕밥이 동시에 나타났다 치킨 탕수육 색다른 비주얼이지만 담백하니 맛있다 닭다리살로만 튀겼는지 쫄깃해서 더 맛있었다 탕수육과는 결이 다르지만 별미라 생각한다 짬뽕밥 보통 짬뽕을 선호하지만 오늘은 짬뽕밥이 땡겼다 내가 좋아하는 묵직한 고기 베이스 국물과 밥의 조합은 따봉이었다 짬뽕과 다른 점은 짬뽕밥에는 당면이 들어있었다 얼큰한 짬뽕밥을 먹으니 잘 찾아온 보람이 있다 :) 약 30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이전 1 2 3 4 5 ··· 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