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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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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고깃집 미츠와(三ツ輪精肉店) 다카마쓰 홍보 블로그에도 소개된 고깃집 미츠와를 찾아갔다 三ツ輪精肉店 문닫기 20분전에 갔는데 다행히 영업을 하고 있었다 블로그에서 보던 사장님을 만났다 :) 가라스파로 주문했다 여기저기 소개된 맛집인가 보다 정육점도 같이 하시는듯 하다 치킨과 감자를 절반 담고 소스를 슥슥 뿌려주시고그 위에 나머지 치킨과 감자를 올려 또 소스를 슥슥 뿌려주신다 +_+감자는 짭잘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먹는거랑 똑같았고,치킨도 조금 달랐지만 비슷한 맛이었다내 입맛엔 조금 짠거 같지만 맥주랑 함께 먹었다면 더 좋았을뻔한 맛이었다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메뉴같다 위치는?https://goo.gl/maps/dFDopQVMVg42 - 18.04.28 고깃집미츠와에서 -
다카마쓰, 아와지야쇼쿠힌(あわじ屋食品) 다카마쓰 동네 구경 후 무작정 들어간 이곳 あわじ屋食品 번역기에서 돌려보니 아와지야쇼쿠힌?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 ㅋㅋ 셀프형태의 우동집 이었다들어가자 마자 울려퍼지는 이랏~샤 이마세~ 정겨운 내부 분위기다 여행중엔 여러가지를 맛봐야하기 때문에 우동은 무조껀 스몰 사이즈로 주문했다내가 주문한 카레우동생긴건 평범해보이는데 맛에 내공이 느껴진다우동면은 완전 쫄깃하고 카레가 매콤한게 물리지 않고 계속 숟가락으로 떠먹게 된다카레 우동 따봉!! 이건 와꼬가 주문한 기본 우동파향이 나면서 기본기에 충실한 우동이다면이 쫄깃해서 우동 면발을 넘어갈때마다 후루룩 소리가 난다 너무 맛있어 국물까지 거의 클리어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가격은 640엔 +_+우리나라돈으로 6400원이라니 맙소사 정말 맛있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
나오시마, 八代田 나오시마 혼무라항 쪽으로 이동했다이곳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마을 한바퀴를 돌아본 끝에 일본 가정식 백반집으로 보이는곳으로 들어갔다 八代田팔대전? 어떻게 읽는지는 모르겠다 야요다? 장사하는지 조심 스럽게 여쭤보는 와꼬 :)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으로 보인다 나오시마의 상징 호박이 이집에도 있다 오늘의 요리는 3종류로 보인다구운생선, 찜생선, 사시미난 구운생선으로 와꼬는 찜으로 선택했다 맛있는 냄새가 나면서 식사가 나왔다거북손이 들어간 된장국은 간도 적당하고 구수하니 맛있었다 버섯과 어묵으로 보이는 것도 맛있었고, 큼지막한 콩조림도 맛있었다큼직한 콩조림이 여기 특산품인거 같은데 사올까 말까 고민끝에 포기메인인 생선은 고소하고 간이 딱 맞게 잘 구워졌다맛있게 한끼를 뚝딱 해치웠다, 반찬이 맛있어서 더 먹고..
나오시마, 베네세하우스 조식 (Etoile de la mer) 나오시마의 아침이 밝았다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무브~ 무브~ 8시쯤 왔으니 적당히 온듯하다 첫 접시는 가볍게이건 와꼬가 가져온 음식 이건 내가 가져온 음식빵도 맛있고 국수도 맛있고 바질로 무친 파스타도 맛있고 다 맛있다 :)국수 면이 얇은게 쇼도시마 국수면인가? 암튼 맛있게 잘 먹었다 이건 와꼬의 두번째 음식맛있는거 위주로 가져왔다 이건 내 두번째 음식맛있었던 메뉴들을 그대로 들고왔다 ㅋㅋ역시 빵은 우유와 먹어야 제맛 후식으로 과일도 가져오고 커피도 먹고 요거트도 먹었다과일도 먹기 좋게 잘라져 있고 신선하고 맛있었다 아침 공기도 상쾌하고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매우 만족 :) 아침 잘먹고 간다 - 18.04.28 나오시마 베네세하우스에서 -
나오시마, 베네세하우스 디너 (Etoile de la mer) 나오시마 베네세하우스에서 디너 코스~ 일본 요리와 프랑스 요리중에 우린 프랑스요리로 사전에 선택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식을 먹어도 좋았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오후 6시 땡하자마자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테라스로 이동했다 한정된 좌석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깔끔한 화이트톤 이다 탁 트인 투명한 창가앞에 자리를 잡아서 뷰가 끝내준다따봉 오늘의 프랑스 요리 코스는 이러했다난생 처음 접해보는 푸아그라도 메뉴에 있다 :) 중요한 자리에 와인이 빠질수 없어 하우스 와인을 추가했다 캬~ 조용하고 운치도 좋고 분위기 끝판왕이다 :) 에피타이저 음식이 나왔다미니 꼴뚜기와 슈크림볼이었나?미니꼴뚜기는 생긴건 작지만 바다향을 가득품고 있는 맛이다즉, 비리다는 얘기 ㅋㅋ슈크림볼은 푹신푹신한게 내 입맛에 딱 이었다..
다카마쓰, 우동집(がいな奴) 다카마쓰에서 처음 먹는 우동이다 :)나오시마 행 배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에 있는 우동집으로 이동했다 눈에 띄는 두곳중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사람이 많이 들어가는곳을 선택체인점인거 같다 がいな奴 가이나야츠? 어떻게 읽는거야? ㅋㅋ 셀프형태의 우동집이었다강남에서 몇번 먹어봐서 주문은 익숙하다 ㅋㅋ 좌석부터 여긴 일본이야를 알려주는듯 하다 와꼬가 주문한 기본 베이스의 우동뜨거운 우동면에 파와 계란을 넣고 먹는 우동이다면발이 쫀득하며 찰진게 완전 맛있다 :) 이건 내가 주문한 냉 고기우동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걸 먹고자 주문했다냉이다 보니 면발이 더 탄력있었다,시원하게 한사발을 다 먹으니 이곳이 우동의 고장이 맞구나 싶었다 :) 시간에 쫒겨 아무집이나 찾아간 이곳도 이렇게 맛나는데유명한 우동집들은 도대체 얼마..
후쿠오카, 긴다코 후쿠오카 캐널시티 맛집으로 자주 나오는 이곳 후쿠오카에 왔으면 타코야끼를 먹어봐야 한다는 신념하에 긴타코? 긴다코? 에 방문했다 다행히 웨이팅 없이 마지막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타코야끼 오리지널과 나마비루 한잔을 주문했다 가격은 총 1050엔 양념을 쭉 뿌려서 먹으면 따봉 ! 한국보다 약간 더 맛있는 느낌이다 ㅋㅋ 부드러운 식감과 큼직한 문어가 씹히는게 아주 좋았다 타코야끼를 먹으면서 느낀점은 우리나라도 타코야끼 많이 따라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캐널시티 구경하다가 힘들면 타코야끼와 맥주한잔 추천하고 싶다 위치는? https://www.google.co.kr/maps/place/33%C2%B035'25.6%22N+130%C2%B024'39.1%22E/@33.5899424,130.4102388,18z/d..
후쿠오카, 타코야끼 파라다이스 후쿠오카에서 오코노모야끼를 꼭 먹어보고 싶어서 방문한 이곳 다이묘 거리 구경중에 후쿠오카의 마지막 장식은 여기서 하자고 미리 찜찍어둔 곳이다 오코노모야끼를 주문했다 기본인 돼지고기와 계란 베이스로 주문했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나마비루 한잔 캬 ~ 시원하고 맛있다 오코노모야끼 등장 뭐랄까? 평범한 비쥬얼의 본연의 맛을 간직한 오코노모야끼였다 물리지 않고 기본 베이스에 충실한 그런맛 이었다 맥주 한잔에 오코노모야끼 한접시는 정말 꿀맛이었다 이렇게 후쿠오카의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위치는?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9D%BC%EB%B3%B8+%E3%80%92810-0041+Fukuoka-ken,+Fukuoka-shi,+Ch%C5%AB%C5%8D-ku,+Daim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