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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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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모키타자와, Tori-soba Salt(鶏そば そると) 시모키타자와 구제샵들 구경하고 출출하여 찾아간 이곳일본라멘집인데 지난번 짜게 먹었던 돈육수 베이스가 아닌 닭육수 베이스인 라멘집이다 鶏そば そると이라고 쓰여있는데 구글 검색해보니 토리소바 솔트 집으로 나왔다일본식 발음으론 도리소바 소르토 라고 하는거 같다 10여분을 기다린끝에 가게안으로 들어갈수 있었다 내부는 아담한 사이즈였다 고기와 토마토와 계란이 올려진 라멘을 주문했고와꼬는 쯔께면으로 선택 닭 케릭터가 귀여워서 찍어봤다 :) 후추를 비롯 여러 향신료가 있었지만 넣지 않았다 라멘들이 동시에 등장 이건 완전 기본인 닭육수베이스 라멘이다맑고 담백한 닭 육수 베이스와 고소하고 얇은 면이 입에 착착 감긴다그리고 아삭거리는 죽순과 큼직한 닭고기 한덩어리는 맛도 있지만 식감을 재밌게 해주는거 같다 :) 요건 내가..
도쿄 오이마치, 무사시야(武蔵家) 일본 정통 라면이 먹고싶어 장사하는곳을 찾아 무조건 들어갔다 家系らーめん 武蔵家 大井町店 武蔵家 무사시야라고 읽나보다 어떻게 읽는건진 모르지만 오이마치점인걸 보면 체인점인가보다밤 9시가 넘었는데 사람들이 꽉차있어서 20여분을 기다린끝에 라면을 맛볼수 있었다 젤 기본 라면을 선택했다진한 돼지뼈육수에 시금치와 큰 고기한점 그리고 마른김 몇장이 올려진 라면이 나왔다우리나라에서 먹던 일본라멘 생각하고 먹었다가 낭패를 봤다 ㅋㅋ드릅게 짜다.. 너무 짜!!!!왜 김과 시금치를 주는지 알듯했다.. 면만 건져서 김과 먹으니 중화되서 먹을만 했다라면은 진라면과 신라면이 내 입맛엔 딱인듯 싶다 :) 그래도 건더기는 클리어~ 일본 정통라면에 대해 깨닳게 된 하루였다 위치는?https://goo.gl/maps/adTs9Fqr..
도쿄 오이마치, 토코리(土古里) 열심히 도쿄를 구경하다가 저녁 늦게서야 출출함을 느꼈다오늘은 고기에 맥주한잔 하기로하여 숙소 근처인 오이마치역으로 이동했다 오이마치 도착 역근처에 토코리 야끼니꾸 음식점이 있다 보고 싶었던 숯불화로다 :) 토코리는 체인점인가 보다 고기 찍어먹는 소스가 맛있었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생맥주와 일본 소주를 주문했다그리고 고급진 고기세트를 주문일본에서의 생맥주는 진리다 :)일본식 소주는 약한 정종맛나는 소주였다 오늘의 주인공 등장캬~ 마블링 장난 아니다부위별로 뭔가 써있지만 까막눈이라서.. 내가 보기엔 다 맛있는 고기 :) 고기의 질이 좋다 보니 소리도 예술이다한입 먹어보니 고기의 육즙이 샤르르 나오면서 부드럽고 완전 맛있는 맛이다 :)진짜 JMT 다 고기를 열심히 먹다가 샐러드도 하나 주문하고 육회초밥도 주..
도쿄 에비스, 우나토쿠(うな徳) 에비스역에서 맛있게 맥주한잔하고 뭔가 아쉬워 근처 장어덮밥집을 찾아갔다맥주집 가기전 사람이 많아서 못 들어갔던 집인데 다행히도 자리가 있었다 うな徳 우나토쿠라고 읽나보다 입구부터 귀여운 장어인형이 반겨준다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장어집 이었다 내부에도 장어 인형이 있다타이거마스크는 머지? 사장님이 선수신가? ㅋㅋ 작지만 깔끔한 식당이다귀여운 장어 받침대 :) 장어국물인가?맑은 국물을 주셨는데 나중에 덮밥 먹을때 국물에 말아먹으면 맛있다고 하셨다 장어덮밥 등장 +_+특급은 매진이라 없어 상급으로 주문한 장어덮밥이다윤기가 좔좔 흐른다촉촉한 밥에 간도 적당하고 샤르르 녹는 장어는 일품이었다간만에 맛있는 장어덮밥을 먹어 기분이 매우 좋았다 :) 밥을 일부 남긴다음 국물에 넣어 말아 먹어봤다와~ 존맛탱이다개인적으론 ..
도쿄 에비스, 框家(KMCY) 에비스역으로 꼬치에 생맥주 한잔하러 이동했다에비스 맥주 때문에 에비스역인거 같은데 희안하게도 이 동네에선 에비스 맥주를 만나기 어려웠다금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가는곳마다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돌아나닌끝에 한 테이블이 빈곳을 발견 框家(KMCY) 이라고 쓰여있는데 어찌 읽는지 모르겠다 생맥주를 주문하니 기린 생맥주를 주셨다기린 생맥주 진짜 JMT 였다시원하고 부드러워 쑥쑥 들어간다 ㅋㅋ 안주로는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신선했던 샐러드 그리고 기본안주였던 숙주나물숙주나물 너무 맛있게 잘 무쳤다 :) 곧이어 가라아게 등장역시 일본은 치킨을 맛있게 잘 튀기는듯 하다 생맥주를 두잔째 먹던 무렵 등장한 꼬치약간 탄맛이 나지만 육즙이 좔좔 흐르는게 맥주 안주로 딱이었다 실패했던 고추꼬치 ㅋㅋ꽈리고추인줄 알았지만 너무 쓰다..
도쿄 오다이바, 보테쥬(botejyu) 오다이바 쇼핑몰에 구경간김에 밥을 먹기 위해 방문한 이곳 보테쥬 오사카에서 오꼬노모야끼로 유명한 체인점인가 보다사람들이 꽉차있어 10여분 웨이팅하고 들어갈수 있었다 파가 올려진 오꼬노모야끼 메뉴가 일본TV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나보다그래서 난 저걸 주문했다 메뉴판인걸로 추정뭔말인지는 모르겠으나 꼬치에 많이 쓰이는 한자가 보인다 와꼬는 고민끝에 갈비덮밥을 주문했다갈비덮밥은 가을에만 파는 메뉴인듯 했다그리고 소고기철판요리도 하나 주문했다 의자 방석뒤에 홈이 있어 가방이나 옷을 둘수 있게 되어있다이런 작지만 사소한 배려는 우리나라도 도입할만 하다 물티슈가 너무 좋았던 보테쥬 물티슈 :) 소고기 요리먼저 등장바삭하게 구워진 소고기와 숙주나물이 볶아져 나왔다일본은 숙주요리를 잘하는거 같다나마비루를 한잔할까 하다가..
도쿄, 맥도날드-새우버거 이온몰로 쇼핑간김에 맥도날드가 있어 일부러 찾아갔다일본에만 있다는 맥도날드 새우버거를 만나기 일보직전 :) 되도 안되는 일본어로 주문을 했다에비버거 구다사이!! 온니 버거 :) 따뜻한 에비버거가 곧바로 나왔다 두둥비쥬얼은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비슷했다한입 먹어보고 왜 에비버거 에비버거 하는지 알겠다겉은 바삭 안은 촉촉하며 새우살이 탱글탱글 살아있다 이거 왜 우리나라엔 없을까?일본에 간다면 간식으로 에비버거를 추천한다 ㅋㅋ 위치는?https://goo.gl/maps/R1xV2TFThFG2 - 18.10.19 일본 맥도날드에서 -
대마도, 미나토스시 대마도 여행 중 방문했던 스시집 미나토스시 열한시 오픈인데 열시 오십분부터 줄서 있었다아자씨가 오픈을 알리는 천을 걸고 있다 일등으로 입장, 이어서 한국 관광객들이 와서 금새 가득찼다밖은 벌써부터 대기줄이... 나미 니기리와 우동세트와 나바비루를 주문했다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감상 시원한 차 한잔을 홀짝 마시다 보면 음식이 등장한다 초밥 등장 +_+밥 양념을 잘했다, 찰지면서 입에 쫙쫙 달라붙는게 맛있다해산물도 신선한거 같고 맛있게 잘 먹었다 이건 우동세트인데 가성비 갑인거 같다우동면이 카가와현 우동면 이었으면 더 좋았을뻔 했지만,초밥은 역시 맛있고 우동면까지 먹을수 있으니 좋은 구성인거 같다 그리고 시원하고 맛있었단 나마비루 +_+부드럽게 쭉욱 들이키면 기분이 좋아진다 :) 약 20여분 후기다리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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