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본집/판교

(289)
판교, 삼미칼국수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간만에 삼미칼국수를 다녀왔다이곳은 원래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아도 너무 많다일부러 열두시반에 갔는데도 웨이팅.. 판교의 미슐랭으로 인정한다 ㅋㅋ 깍두기도 맛있지만 마늘향이 확나는 김치가 매력적인 곳이다 면 많이 달라고해서 내껀 면이 많다면을 많이 달라고해도 가격은 7천원으로 똑같다, 기본도 양이 많지만 오늘따라 많이 먹고 싶어서 면 많이를 외쳤다 :) 깊은맛을 내는 멸치 육수와 고소한 고기 고명의 조화가 끝내준다거기에 청양고추를 팍팍 넣어줘서 먹으면 얼큰하고 시원한 육수로 변신한다2015년부터 이집을 다닌거 같은데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아서 좋다판교처럼 비싼동네에서 롱런하는 이유가 있는 집이라 생각한다 약 15분 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간다한시 이후에도 웨이팅 줄을 보아..
판교, MS생감자치킨 - 점심치킨정식 판교 점심시간 요즘은 회사밥보단 외출을 해서 주로 먹는데 좋은곳을 발견했다예전에 치킨을 맛있게 먹었던 이곳에서 점심도 장사를 했다 MS생감자치킨 치킨정식메뉴가 무척 끌렸다 7천원을 내면 닭다리살로 튀긴 치킨이 제공되며 밥과 카레는 무한리필이라고 한다난 기본이 아닌 치킨을 더 주는 9천원짜리로 주문했다 생맥주 한잔도 공짜로 주셨는데, 난 머리가 아파서 패스~ 메뉴가 등장했다바로 튀겨서 바삭하고 뜨거운 치킨이 등장했다 이게 기본인 7000원 짜리 양이고 이게 치킨이 더 있는 9천원짜리 양이다카레가 은근히 맛있어서 밥이랑 카레랑 스슥 비겨서 볶음김치랑 먹으니 맛있었다치킨을 곱배기로 했더니 양이 상당히 많았고 느끼했다, 다음에 오면 기본 사이즈를 주문하고 밥을 한번 리필해 먹는걸로 해야겠다 :) 약 20여분 후..
판교, 단바쿠라멘 회사 1층에 라멘집이 생겼다점심에 가볼라했지만 어마어마한 웨이팅에 포기했었다늦은 저녁에 방문하니 웨이팅 없이 착석할 수 있었다 단바쿠라멘 단바쿠라는 말은 찾아보니 담백이라는 뜻이 있었다 처음 방문이니 디폴트로 주문했다단바쿠라멘에 면추가 그리고 야끼교자, 면은 얇은면으로 선택 작은 규모지만 도쿄에서 느꼈던 분위기가 살짝 생각난다이랏쌰이마세의 억양으로 어서오세요~ 하는 사장님의 포스가 느껴진다, 그리고 가게 한편에 있던 빠찡코 기계 김치나 단무지 대신에 색다르게 부추무침이 있다아삭하고 짭잘한게 라멘과 잘 어울렸다 동료가 주문한 미소라멘이 먼저 나왔다숙주와 계란을 추가한 미소라멘이다, 국물 한번 먹어봤는데 구수하니 맛있었다 이건 동료가 주문한 가라아게가 추가된 아까라멘이다청양고추의 매운향이 느껴지고 국물한번 ..
판교, 스튜디오지구 판교 점심시간 오늘도 외식이다 :)점심 코스가 잘 나온다는 지구라는 곳을 가봤다유스페이스 지하 1층에 있다 스튜디오지구 정식이름은 스튜디오지구 인가 보다메뉴는 단 하나, 18,000 원짜리 런치코스고 사전 예약이라고 한다예약을 안했지만 혹시몰라 들어갔더니 마침 자리가 있었다 와인바답게 엄청 많은 와인병들이 보인다키핑한건가? 와인은 보통 따면 다 먹어버려서 남기질 않는데 ㅋㅋ 내부 분위기는 조용하니 좋았다 샐러드와 식전빵 등장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했다 다음은 스테이크 등장스테이크라기 보단 고기 한점이라고 보면 되겠다맛은 있지만 감질맛난다 ㅋㅋ 다음은 메인인 파스타 등장내가 주문한 오일 파스타오일파스타는 간을 맞추는게 상당히 어려운데 간을 잘 맞춰서 맛있게 잘 먹었다버섯의 풍미와 닭가슴살의 조합이 훌륭했다 아..
판교, 달빛어시장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올만에 외부식당을 이용했다8천원에 수육과 칼국수를 먹을수 있다는 이곳 달빛어시장 사람으로 꽉차서 약 5분 기다린끝에 앉을수 있었다 엄청큰 양푼이 그릇에 한가득 칼국수가 나오고 두툼하게 썬 수육이 나왔다4인분의 양이다, 밥과 김치류는 셀프로 무한으로 먹을수 있다수육은 부드러운게 맛있었고 조개가 듬뿍 들은 칼국수도 칼칼하니 맛있었다8천원에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9.12.12 달빛어시장에서 -
판교, 야끼화로 야끼화로에 오랜만에 방문했다여기도 거의 3년이상된 터줏대감 음식점인데 가성비가 훌륭한 집이다 야끼화로 사장님과 친분이 있으신분과 가서 서비스를 제대로 주셨다 :) 6명이서 14인분을 먹었다 :)안창살 6인분, 갈비살 6인분, 타래니꾸 2인분 그리고 수제 소세지 2개그리고 소맥 이게 안창살 이었던가?처음에 나왔던게 갈비살 같은데 배고파서 먹다보니 사진이 없다 :) 이거슨 타래니꾸개인적으론 갈비살 > 안창살 > 타래니꾸 였던거 같다 연말이고 송별회라 그런지 오늘따라 술빨좀 받는다테라와 참이슬의 조합이 달게 느껴진다 :) 그리고 나의 최애 메뉴 수제 소지지 +_+노릇 노릇하게 잘 구워서 먹으면 육즙을 가득품은 맛있는 소시지다 약 두어시간 후 5년동안 함께한 분이 떠나서 아쉽지만 언젠간 다시 만날거라 믿고 :)..
판교, 어썸플레이트(Awesome Plate) 가볍게 치맥을 하기 위해 방문한 이곳 어썸플레이트 라스트릿은 몇번 와봤지만 이곳은 처음인거 같다 구스 아일랜드 맥주가 주 메뉴로 보였지만 난 IPA 맥주를 별로 안 좋아하기에기네스를 주문했다, 동료는 구스 아일랜드 주문부드럽고 구수한 기네스 맥주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그리고 안주로 마늘치킨을 초이스엇? 치킨 좀 튀기는 집이다, 치킨 내공이 나름 좀 있는편인데 이 집 치킨에 맛내는 기술이 있어보인다 :)앞으로 치맥은 이곳도 좋아 보인다 치맥하기에 좋은집을 발견한거 같다, 치맥은 앞으로 이곳에서 +_+ 위치는? - 19.12.03 어썸플레이트에서 -
판교, 용호동낙지 올만에 라스트릿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노지 모임차 방문한 이곳 용호낙지 주당모임이 아니고 배를 채워야하기에 낙곱새 3인분과 새우튀김 그리고 낙지만두를 주문했다수저통을 보니 세트메뉴가 있는걸 나중에 알았지만 사장님이 알아서 2인 세트메뉴에 낙곱새 1인분 추가에 만두로 넣어주셨다 기본찬 등장 낙곱새 3인분 등장 그리고 새우튀김과 만두가 쫘르륵 나왔다 새우튀김튼실한 새우가 5마리나 나왔다, 잘 튀겨졌고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었다 낙지만두투명한 쫄깃한 만두피에 낙지살이 씹히는게 맛있었다기대안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 이제 낙곱새 시식낙곱새를 처음 만난건 2012년 경주에서 였던걸로 기억한다, 낙지마실에서 만났던 낙곱새여긴 딱 맛있는 맛이었다, 매운맛을 선호하기에 살짝 더 매콤했으면 더 맛있었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