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판교 (289)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교, 닻 가을하면 전어라고 했던가?전어의 참맛을 몰랐는데 이곳 스끼로 나온 전어구이에서 전어의 참맛을 알게되었다 닻 이곳은 해물탕먹으로 가끔 오던곳인데 판교에서 꾀 오래동안 장사를 하는 집으로 알고있다대구탕 먹으러 종종왔던곳인데 오늘은 2차로 회를 선택 누룽지와 콘버터가 너무 맛있었다 모듬회와 감자전 그리고 새우튀김을 주문했다먼저 모듬회 등장나에겐 회는 초딩에서 중딩으로 넘어가는 단계로 회의 맛을 점점 알아가는 단계이다돔 > 광어 > 우럭 이렇게 나에겐 3대장 회들이다 ㅋㅋ 전복은 버터구이를 좋아한다, 회는 식감이 딱딱해서 아직은 와닿지 않는 종목이다 이어서 감자전 등장, 감자전이 고소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바로 이거, 가을전어!!서비스로 주셔서 먹어봤는데 너무 고소하다소금간을 정말 잘하신건지 아님 원래 이런건지는.. 판교, 고씨네대파차돌등심 얼마전에 생긴 고씨네대파차돌등심에 다녀왔다이름이 독특하다 고씨네대파차돌등심 4명이서 차돌삼합 대짜 2접시를 주문했다 :)진대감보단 저렴한걸로 보인다 기본찬은 깔끔했다개인적으로 무쇠 주물판을 좋아하는데 특수 종이를 깔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뻔했다 인싸템 이즈백으로 달려본다 성인 남자 4명이라면 대짜 한판으론 많이 모자란다그래서 우린 두 접시를 :) 처음엔 아주머니가 이쁘게 구워주신다그 다음부턴 우리몫이다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구워주는 고깃집이 좋다 이렇게 관자에 차돌과 버섯을 포개주신다그냥 먹어도 맛있었고 김치랑 같이 먹어도 맛있었다, 간장 양념에 찍어도 맛있었다 싸이드 메뉴로 주문한 김치찌개와 차돌된장찌개생각보다 커다란 그릇에 나왔다, 맛은 그냥 평타 수준이다 약 한시간 후 가성비 좋은집이라 생각된다, 다.. 판교, 모비딕 무더운 여름 퇴근길에 직장 동료와 피맥하러 들린곳 모비딕 외국인이 많길래 외국 스러운 맛일거 같아 그냥 들어가서 앉았다 :) 갈릭페퍼스테이크 피자와 스텔라 맥주 3잔 세트로 주문45000원 정도 했던거 같다 가격은 조금 사악했지만 3가지 맛을 먹을수 있어 좋았고피자도 피맥하기에 맛있는 피자였다 시원하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19.08.01 모비딕에서 - 판교, 소호반점 짬뽕이 생각날때 찾는 곳 소호반점 짬뽕이 칼칼하진 않지만 이 집만의 은은한 매력이 있어서 종종 점심을 먹으러 간다짬뽕에 만두 반접시가 내 주메뉴이다 :) 맛있다 !! 위치는? - 19.08.22 소호반점에서 - 판교, 연안식당 서울을 다니다보면 연안식당 음식점을 자주 만나게된다드디어 이곳을 가봤다가볍게 소주 한잔하러 들린 연안식당 도수가 낮은 진로이즈백으로 주문 늦게 방문해서 안주가 되는 메뉴중에 좋은 안주로 가져다 주셨다문어숙회와 해물탕 문어숙회는 쫄깃하니 맛있었고 해물탕도 슴슴하면서 시원한 국물맛이 소주랑 잘 어울렸다맛있는걸 보니 나중에 꼬막비빔밥도 먹어보고 싶다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9.08.22 연안식당에서 - 판교, 신도세기 신도세기 선릉점에 이어 판교점에도 다녀왔다 신도세기 판교는 알파리움에 있는데 규모도 컸고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선릉과 반찬은 비슷한거 같은데 쌈채소가 없는거 같다 숄더랙과 진삼겹살2개와 꽃목살을 하나 주문했다참기름을 발랐나? 고기빛깔이 너무 영롱하다 :)선릉점은 통삼겹이었던거 같은데 이름이 살짝 다른거 같다 배테랑 종업원분들께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셔서 너무 좋다멍하니 바라보며 얼릉 익기만을 기다린다 크~ 점점 다가오고 있다 숄더랙 고기 먼저 완성숄더랙은 과거 제주도 명리동식당에서 먹었던 강려크한 뒷고기의 식감이 생각난다하지만 신도세기에선 숄더백보단 부드럽고 촉촉한 진삼겹이 더 좋다 :) 영롱한 진삼겹의 자태 +_+역시 난 삼겹살 체질인가 보다, 너무 좋다 :) 목이 마르니 밀맥주 한잔으로 느끼함을 쏴~.. 판교, 인생극장 쪽갈비로 인기있는 인생극장 음식점에 다녀왔다 이가네 옆에 있어 종종 보곤 했는데 방문은 처음이다 양념쪽갈비 2인분과 매운쪽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양념과 매운맛이 등장했다양념을 먼저 맛보고 매운걸 먹기로 했다어느정도 다 익혀 나오기에 불판에 뼈쪽을 올려 1분정도 있다가 먹었다오~ 향도 좋고 식감도 좋고 뜯는맛도 있고 전반적으로 좋았다 매운맛은 매웠다막 엄청 매운건 아닌데 꾸준하게 매운맛이 혀에 맴도는 맛이었다신길동 매운짬뽕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매운맛에 속하는 맛으로 돈없을때 매운맛을 시키면 많이 못먹는건 확실하다매운맛보단 양념에 한표를 ㅋㅋ 뼈쪽을 불판쪽으로 향하게 한다음 몇분있다 먹으면 완전 맛있다 :) 최루탄 주먹밥도 시켜봤다매콤하고 오돌뼈가 아삭아삭 씹히는게 나름 매력적인 맛이었다잘 비빈다.. 판교, 씨씨 스트릿라운지 퇴근길에 자주 봤던 맥주집에 다녀왔다이름이 '씨씨 스트릿라운지' 였던거 같다외국인들이 자유롭게 맥주를 마시며 즐기는 모습을 보곤 했지만 오늘은 외국인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어랏 이게 뭔가?나에겐 맥주란 밀맥주만이 맥주라고 인정하는데 파울라너가 똭 !!그것도 생맥주라고? 오호호호 파울라너 350cc 를 한잔 주문했는데 내 실수였다, 한잔 먹고 곧바로 또 시켰으니 다음엔 580cc 로 주문하는걸로 :) 밀 맥주중에 최근 파울라너에 손이 가는거 같다 바이젠은 두말할거 없이 위대한 맥주 :) 이건 동료가 주문한 무알콜 파인애플 칵테일 맥주엔 감자칩이 좋은데 우리나란 왜 감자가 맛이 없을까..뉴질랜드 감자가 그립다 맥주를 먹어야한다면 이곳으로 가볍게 한잔하러 종종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위치는? - 19.05.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