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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

(1955)
합정, 카페아이두 비오는 홍대거리 빨간대문 카페로 알려진 카페아이두에 갔다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아늑한 공간이 좋았다 이곳은 알람벨이 아니라 번호표를 나눠준다 그리고 커피를 자리로 가져다 준다 죠타 아메리카노 브라우니 세트와 에스프레소 콘파냐 등장 에스프레소 콘파냐는 없는 메뉴지만 만들어서 가져다 주셨다 +_+ 요 근래 콘파냐에 꽂혀 이것만 먹는중 ㅋㅋ 커피 한잔과 수다를 떨수있는 카페로 인정 위치는? - 15.11월 카페 아이두에서 -
합정, 뉴욕아파트먼트 지나가면서 자주 본 그곳 뉴욕아파트먼트에 방문했다 래퍼들의 음악이 빵빵하게 나온다 펍 분위기 메뉴판을 쭉 훑어보니 버거류, 치킨, 맥주가 눈에 띄었다 바베큐 인 뉴욕 세트와 어니언 크림 치킨을 주문했다 어니언크림치킨이 엄청난 비쥬얼을 내 뿜으면서 등장 어니언과 치킨은 맛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크림소스가 좀 짭잘한 맛이 났으면 더 뛰어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치킨은 생각보다 양이 많다 다음 선수는 바베큐 인 뉴욕 버거는 무난하게 맛있었다 만족 치킨을 조금 제외하고 다 먹어버렸다 치킨을 남기다니 ㅠㅠ 가격은? 위치는? - 11월 어느날, 뉴욕아파트먼트에서 -
공릉역, 동창야채닭갈비 와꼬와 자주가는 닭갈비집이 있다 깔끔한 맛에 이끌려 자주 가는 이곳은 바로 동창야채닭갈비 야간매운맛과 보통맛 중 고민하다가 보통으로 닭갈비 2인분, 그리고 소주 한병을 주문했다 원래는 가장먼저 계란찜이 나오는데 배고파서 그만.. 계란찜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이곳은 닭갈비가 완성되서 나오는곳이기 때문에 계란찜을 먼저 주는 시스템이다 매번 느끼지만 상추가 정말 신선하다 10여분 있으면 닭갈비가 요렇게 완성되어 나온다 비쥬얼 끝내준다 엄청난 충격적인 맛은 아니지만 은근히 자꾸 오게 만드는 그런 맛이다 즉, 매력있는 맛!! 떡도 쫄깃하고 닭고기도 탱탱한것이 이게 매력일런지도 +_+ 오늘 하루도 수고했으니 소주 한잔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배불러를 외치면서 남긴적이 없는 볶음밥 약 30분 후.. 가격은? 위치는?..
서여의도, 샹그리라 서여의도 KBS 근처에 위치한 샹그리라 이곳은 종종 고량주를 한잔하러 자주 들렸던 곳인데 가격은 조금 쎈편이다 하지만 회식에선 예외 ㅎㅎ 음식점의 규모는 아담한 사이즈다 아늑한 내부 조명 조명에 취할거 같은 분위기랄까? 기본찬은 어느 중국집이나 비슷하다 중국요리에 빠질수 없는 연태고량주 +_+ 고량주를 즐겨 먹는건 아니지만 연태고량주는 향이 좋고 목넘김이 깔끔하다 하지만 난 한방이 있는 이과두주를 선호한다 ㅎㅎ 메인요리는 반씩 나누어 담은 사진이니 양이 적다고 오해하지 마시길~ 처음으로 나온 팔보채 팔보채의 감칠맛나는 식감과 부드러움은 고량주와 찰떡궁합이다 두번째로 등장한 깐풍기 깐풍기는 정말이지 말이 필요없다 겉은 바삭, 안은 말랑, 맛은 환상 세번째로 등장한 꿔바로우 탕수육 중국식인 찹쌀탕수육인데 쫄..
양평역, 장군집 양평동 맛집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곳 바로 장군집 위치는 양평역 2번출구에 나와서 2분정도 걷다보면 바로 나온다 싸고 맛있는 집으로 추천~ 모듬스페셜 주문 기본찬과 연탄불이 투입되고 곧바로 모듬 스페셜이 투입 모듬 스페셜엔 엄청 많은 부위가 있는데 일부만 알겠다.. 내장 부위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뽈살+갈매기살 세트를 추천 연탄불에 노릇노릇 익어가는 고기를 보면 즐겁지 아니한가? ㅎㅎ 아 그리고 저 파무침 매력적이다 고기 익어가는 과정 환상 역시 맛있다 소주 한잔의 행복 위치는? - 14.07.08 장군집에서 -
경주, 낙지마실 - 낙곱새 경주여행 중 경주 맛집을 검색해보니 떡갈비와 낙곱새 라는 단어가 포착되었다 낙곱새를 먹기로 하고 보문단지 근처의 낙지마실이란 음식점으로 고고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소문대로 사람이 많구나 +_+ 낙곱새를 주문 낙곱새 = 낙지 + 곱창 + 새우 밑반찬 가짓수가 여러개 된다 (반대편엔 김치 종류 있음, 생략) 맘에 든다 ㅎㅎ 이게 그 유명한 낙곱새란 말이냐? 낙곱새 3단 변신과정 침꼴깍 맛은? 역시 맛있다 따봉!! 다음번에 경주를 다시 간다면 일단 요거 한번 더 먹고 떡갈비를 먹어봐야겠다 위치는? - 13.02.11 낙지마실에서 -
인천 차이나타운, 만다복 차이타타운 입성 수많은 중국집중에 방문한 곳은 만다복이란 집이었다 줄을서서 30분 가량 기다렸더니 자리가 나왔다 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실내는 중국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이 집의 간판메뉴인 백년짜장 백년짜장 6개, 특선짬뽕 1개와 깐풍기 그리고 팔보채를 주문했다 따뜻한 보이차를 먹으면서 기다리다보면 음식이 줄줄이 나온다 비쥬얼도 장난 아니고 맛도 아주 좋았다 곧이어 어마어마한 비쥬얼을 풍기며 깐풍기가 등장했다 맛 또한 아주 일품이다 마지막으로 백년짜장이 등장했다 춘장 세 스푼과 닭 육수 두 스푼을 넣어서 맛있게 비비면 된다 짜잔~ 100년전 조미료를 쓰지 않고 만든 짜장면 방식이라하여 백년짜장이란 이름이 생겼다고한다 맛은? 내가 조미료에 찌든 저렴한 입맛이라 그런지 특출난 맛은 못 느꼈다 하지만 한번쯤은..
삼각지, 명화원 광삼선배가 극찬한 서울 3대 탕수육 중 한곳이라는 명화원에 방문했다 삼각지역 1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있다 4시 45분에 갔더니 5시부터 오픈 시간이라고 하신다 가자마자 어르신 여러명이 줄을 서고 계셨다 화교분이 운영하신다고 하니 그 맛이 더욱 기대가 된다 광삼선배 왈, 내부가 깨끗해진 느낌이라고 한다 기본찬 가장먼저 등장한 군만두 이올시다!! 오!!!!! 이맛.. 맛.있.다 탕수육 역시 맛있다 찹쌀탕수육도 맛있지만 군만두가 머릿속에 맴돈다 탕수육 소스가 달작지근한게 유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된다 짬뽕을 하나 시켰더니 반으로 나눠서 주신다 센스쟁이!! 짬뽕은 평범한 맛이었으나, 탕수육과 군만두의 느끼함을 날려주는 필수 아이템이기에 추천 요즘 휴가도 끝나고해서 무기력했는데 맛있는 음식과 볼거리로 무기력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