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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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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뮤지엄산 그리고 강원랜드 강원도 여행 1탄 강원도 여행 첫날 일정이다 서울 - 홍천 장원막국수 - 원주 뮤지엄산 - 정선 하이원콘도 - 정선 강원랜드 험난한 교통 트래픽을 이겨내며 홍천에 도착하여 장원막국수를 흡입했다 와~ 완전 맛있다 +_+ 홍천에서 든든하게 먹고 문화생활하러 원주 뮤지엄산으로 이동~ 넉넉잡고 한시간 안걸린듯 했다 뮤지엄산 도착 입장료가 은근히 비싸다잉 와꼬는 이곳이 두번째 방문이어서 갤러리권으로 구입했다 첫 방문인 사람들은 무조건 제임스테럴관까지 티켓을 겟하길 권한다고했다 이곳의 동선은 꽃길 - 자작나무길 - 물길을 통해 건축물이 나온다 처음 들어선 꽃길 부분에있는 조형물이다 넓은 자연에 턱 하니 자리잡은 빨간색 컬러가 포인트로 이쁘다 좌측 들판에 꽃이 심어져 있었는데 아직은 꽃이 활짝 피지 않았었다 꽃 길을..
거제도 여행 (2) 그리고 통영 거제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의 일정은 거제도 구경 후 통영에 들렸다가 서울로 컴백이다 거제의 아침은 퐌타스틱했다 베란다에서 잠시 감상에 빠졌다 ㅋㅋ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홍포전망대로 향했다 가는길에 빨갛게 열매를 맺은 나무들이 많아서 한방 찍어봤다 홍포전망대 입구 도착 비포장 도로로 바뀌길래 이곳에 차를 대고 걸어갔다 10여분 걸어가면 도착한다 알고보니 이곳이 홍포전망대가 아니고 병대도 전망대였다 인터넷 폭풍 검색해보니 병대도 전망대가 끝판왕이란 글이 많아서 이곳만 보기로 결정 와 이곳이 숨은 거제도의 뷰인가 보다 병대도 전망대 추천한다 거제도 바이~ 또 올께~ 이제 통영으로 이동했다 충렬사에 주차를 하고 서피랑에서 떡볶기 먹고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다 향수를 불러온 떡볶기집 +_+ 서피랑 떡복기집 맛있다 ..
거제도 여행 (1) 1박2일로 떠난 거제도여행 서울에서 거제도까지 5~6시간의 장거리지만 출발~ 서울에서 눈발이 살짝 날렸는데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눈은 더욱 많이 왔다 길은 어렵지만 경치는 장관이다 전남에 가까워질수록 이곳은 다른 세계였다 눈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다 드디어 거제도 도착 +_+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흑진주몽돌해변 경치 한방이 피로를 날려버린다 겨울의 남쪽바다는 따봉이다 다음의 목적지는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을 가는길도 너무 아름다웠다 +_+ 바람의 언덕 도착 따뜻한 남쪽의 겨울 바람은 차갑지 않고 기분좋게 시원했다 바람의 언덕의 명물 바람의 핫도그도 맛있게 먹었다 다음은 외도로 고고~ 바람의 언덕에서 탈까 하다가 뱃시간이 두시반 출항이어서 콘도와 가까운 구조라로 이동했다 유람선은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3천원..
포켓몬 고, 나도 고 포켓몬고가 요즘 히트다 히트 처음 내 반응은 저게 머라고 속초까지가서 잡지? 부정적 생각이 반을 넘었었다 하지만 각종 언론과 sns에 등장하는 포켓몬을 보면서 마음이 변했다 한번쯤은 가볼만 하겠는데? 마침 회사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속초 포켓몬 고 이벤트를 했다 두둥~ 토요일 당일치기로 고고~ 전날밤 포켓몬고를 설치했다 듀토리얼로 이상해씨 획득 !! 3년만에 처음으로 비몽사몽으로 6시에 일어나서 잠실로 향했다 롯데타워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긴 처음이다 가까이서 보니 안개에 꼭대기도 안보이고 멋지다 회사에서 아침밥도 주고 감동도 주고 아주 좋다 따봉 !! 먼 길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바로 잤다 자다깨다를 반복했는데 차가 엄청 밀린다 역시 휴가철... 하지만 오후 한시부턴 버스안에서도 즐거웠다 속초가 가까워질수..
제주여행, 쇠소깍 제주도엔 자주 놀러갔지만 쇠소깍은 처음이다 비가 많이 오는 2월의 제주에 방문한 쇠소깍 비바람이 몰아치는 쇠소깍 해변을 먼저 방문했다 검은계열의 모래, 그리고 거친 파도는 매력적이었다 이곳이 바닷물과 하천이 만나는 장소인가 보다 물 빛깔이 라오스에 있는 그 웅덩이 같은 느낌이다 비가 안왔다면 색깔이 더 짙은 옥색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아마 이곳부터 물이 흘러내려와 아름다운 웅덩이를 만들었나 보다 옥색의 웅덩이는 예술이다 여름에 카약을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어가는 길 돌아가는길도 멋쪄~ 금강산도 식후경 아닌감? 쇠소깍 맛집 검색해서 나온 국수집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쇠소깍 좋은곳으로 인정 !! 여름에 온다면 예약하고 재 방문을 하고 싶다 위치는? - 16.02.13 쇠소깍에서 -
제주여행 - 지니어스 로사이(Genius Loci) 지니어스 로사이(Genius Loci) 이곳 역시 안도 다다오 형님의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었던 곳 비가오고 강풍이 불던 제주의 날씨 가는길은 험난했다 ㅋㅋ 일단 섭지코지 길을 따라 고고~ 멀리 보이는 건물도 안도 다다오 형님 작품이라고 한다 저 멀리 건물이 보이면 옆길로 빠지자 지니어스 로사이는 낮은 평지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입장료도 4,000원으로 아주 착하다 비가 오지만 야외 구경도 씐난다 이 넓은곳에 아무도 없다니 +_+ 빗소리가 악기가 되는 듯한 이 느낌 비가와도 씐나~ 씐나~ 자세히 보면 틈 사이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날씨가 좋았다면 보였을텐데.. 하지만 비오는 이날이 너무 좋다 지하로 내려가면 작품 전시를 만날수 있다 이름하여 파인땡큐앤쥬 전시회 이 넓은곳에 아무도 없다니..
제주여행 - 본태박물관 비내리는 제주여행 이번 제주 여행의 컨셉은 박물관 투어 첫번째 여정 본태 박물관 성인 입장료 16,000원 꾀 가격이 나간다 잘 찾아보면 20프로 할인되는 사이트들이 있으니 찾아보시길 권장 비가와서 더 운치있다 이 건물은 일본의 거장 안도 다다오 작품이라고 한다 이 형님의 콘트리트 건물은 정말 최고인듯 +_+ 첫번째 건물은 한국적인 모습 나무 냄새가 좋았다 비가와서 그런가? 두번째 건물 여기 대박 !! 이 누님 정말 멋지시다 호박을 위해 연구하셨고 led 조명으로 표현한 공간 정말 환상적이었다 led 공간은 개인에게 주어지며 시간이 좀 짧기에, 줄서서 두번 들어가서 감상했다 저 호박은 어딘가에서 봤던 기억이.. 세,네번째 건물 심플하고 시원스러운 작품이 많았다 백남준 형님의 작품도 보였다 현대가가 이 건..
경주, 가족여행 둘째날 경주여행 2탄 - 읍천항 주성절리 경주에서의 아침이 찾아왔다 둘째날은 읍천항을 둘러보기로 정했다 가장먼저 읍천항 벽화마을이 눈에 띄었다 벽화마을을 잠시 뒤로하고 작은 항구를 둘러봤다 큰 항구보단 이렇게 아담한 항구가 맘에든다 방파제에 올라 항구를 보니 느낌이 다르다 다음 휴가때 해파랑길을 방문할까 생각중이다 그 이유는 다음 경치를 보면 알수 있다 주상절리를 만나러 가는길은 뷰리풀하다 드디어 나왔다 부채꼴 주상절리 +_+ 멋진 주변 경관과 함께 있으니 더욱 빛을 발하는거 같다 - 12.02.11 경주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