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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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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그리고 적멸보궁 새벽 5시에 일어나 오대산으로 출발했다장인어른이 운전하시고 난 뒷자석에 :) 자다깨보니 도착이다4륜차의 힘으로 계단 입구까지 올라올수 있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적멸보궁이 나온다고 한다적멸보궁에 부처님 사리를 모시고 있다고 하고 터가 좋은곳이라고 했다 고고!! 후.. 이렇게 눈 덮힌 산에 오르는게 정말 오랜만이다강원도라 그런지 아침 공기가 너무 좋다 :) 전등인거 같은데 이쁜 솜사탕 모자를 쓰고 있다 계단을 오르다보니 중간에 암자가 하나 나왔다잠시 쉬면서 경치를 보니 완전 따봉이다 다시 계단을 따라 올라가자스님이 계단을 치웠나? 계단의 눈을 잘 쓸은 덕분에 올라가기 수월했다 해가 하늘로 높으 뜰수록 경치는 더 멋있어 진다나무의 눈이 녹아 막 떨어지는데 완전 예술이다, 떨어지는 눈덩이에 몇대 얻어 맞았지..
2018 평창 패럼림픽 방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방문하지 못한게 아쉬워 패럴림픽에 다녀왔다 강원도에 들어서자 눈덮힌 세상이 보였다겨울왕국 평창 +_+ 대관령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올림픽스타디움으로 고고~ 버스안은 화려했고 편안했다10여분 타면 올림픽스타디움에 도착한다 도착와우~ 눈덮힌 평창은 대박이었다 버스에 내려 약 15분 걸으면 경기장을 들어갈수 있다평창은 바람이 정말 매섭게 불었다 하천에 쌓인 눈을보면 이곳이 북극인가 싶다 검색대를 통과하면 스타디움으로 들어갈수 있다 대한민국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메인에 오니 올림픽의 열기가 실감이 났다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_+ 메인무대에선 누군가 라이브로 기타 연주를 하려고 코드를 잡고 있었다 생각보다 내부에 볼거리가 있었다 저 멀리 달항아리 성화가 보인다 ..
경주, 불국사 그리고 영덕 강구항을 가다 경주여행 3일차 오늘은 불국사를 가는날이다주차 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다보니 상점쪽이 아닌 후문쪽에 주차를 했다 불국사를 후문으로 들어가긴 처음이다 거꾸로 입장하는 것도 나쁘진 않았지만 정문으로 들어오길 추천하고 싶다유네스코 돌맹이를 봤어야 했는데 못봤다 :( 불국사의 메인을 만났다1996년, 2000년, 2006년, 2012년 그리고 2018년 오늘 불국사엔 5번째 방문이다그 시절 추억 그대로 있는 불국사 2018년 도약을 위해 불국사에서 점프샷 :) 오색찬란한 연등이 아름답다 불국사의 상징 석가탑과 다보탑 등장2012년엔 공사를 하고 있어서 마음이 아팠는데 건강하게 다시 모습을 찾은거 같다 :) 경건하게 기도를 드리는 아저씨 위에서 아래로 항공샷을 찍어봤다반갑게 손을 흔들어주는 와꼬 +_+ 와꼬..
경주, 안압지 야경 그리고 첨성대 경주여행 2일차 설 연휴다보니 식당이 연곳이 많이 없다숙소로 돌아와 식사를 하고 안압지로 야경을 보러 이동했다 6년전 설 연휴때 경주에서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엄마가 음식을 많이 준비해와서 든든하게 먹었다 :) 든든하게 먹고 숙소를 나섰다어둠이 내린 경주의 밤 안압지 도착안압지 또는 월지라고 불리우는 이곳 캬~ 야경 끝내준다 끝내줘EBS에서 나오던 그림 아자씨가 떠오른다 감동하면서 보고있는 엄니 아무지6년전엔 이렇게 멋지진 않았는데 +_+ 시작부터 눈이 호강한다안압지를 한바퀴 돌기로 하고 무브~ 무브~ 이 각도에서 봐도 멋지다얼음이 녹아서 이런 멋진 야경을 볼수 있었다 기념을 남기기 위해 인증샷 한방 :) 캬~물에 비친 나무들이 예술이다 예술이야 너무 물쪽만 봤나외곽도 둘러보니 조명을 받은 나무들도 멋있..
경주, 솔거미술관 그리고 국립경주중앙박물관 경주여행 2일차 부모님과 만나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솔거미술관솔거라는 유명한 화가분 이름으로 만들어진 미술관 이었다 경주엑스포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된다 솔거미술관은 상단에 위치하고 있었다무도에서 봤던 경주타워도 보인다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좋다역시 따뜻한 남쪽나라 :) 솔거미술관 표지판을 따라 걸었다조용하고 잘 정돈된 공원이었다 드디어 솔거미술관이 보인다 드디어 만난 솔거미술관입장료는 천원이다 사진전을 열었었나 보다멋진 사진들이 걸린 액자들을 감상했다어제 차타고 지나가다 만났던 스타벅스 사진이 보였다 와꼬와 내이름이 있던 작품작가의 지인들의 이름을 쓴 것일까? 그리고 이곳의 시그니처인 넓은 창문이 나왔다그래서 점프 :) 멋있는 그림을 감상하는 와꼬미술관이 조용하고 아늑한 기분이어서 좋았다 이..
경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경주여행 2일차 어서어서 서점에서 경주 외나무다리 사진 한장에 꽂혀 방문한 이곳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이 넓은 주차장에 우리밖에 없다외롭게 주차된 미니 +_+ 설 연휴 첫날에도 열려있었다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외나무 다리는 이쪽이 아니라 주차장 쪽이라고 하셨다산림환경연구원은 정말 컸다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외나무 다리는 있었다습지를 배경으로 있는 외나무 다리 음.. 사진과 실제의 차이인가? ㅋㅋ 외나무다리에서 사진 한방 남겨본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에 또는 단풍이 물든 가을에 오면 더 멋질거 같은 장소였다 산림원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여기도 꾀 큰 규모였다 외나무다리 반대편이 더 멋진거 같다 18년도 점프샷으로 시작을 ㅋㅋ 와꼬와 손잡고 걷다보면 한바퀴는 금방이다아침일찍 산책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
경주, 대릉원 그리고 황리단길 경주 여행을 이어서 기록해 본다첨성대에서 대릉원으로 고고~ 대릉원까지 가는길도 멋있다, 작품이다 :) 대릉원 입구 도착대릉원하면 떠오르는 천마총 띠로리~천마총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볼수 없다.. 하지만 입장료는 꽁짜!! 대릉원 대릉원은 고요했다새들이 짹짹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걸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 내 뿌리 미추왕릉이 보인다경주김씨의 큰 형님 +_+ 미추왕은 이러하다신라 최초의 김씨 왕 !! 미추왕릉을 뒤로하고 쭉 가다보니 천마총이 나왔다천마총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있었다 :( 대릉원 후문으로 갔더니 아름다운 호수가 나왔다후문으로 나가서 바로 좌측으로 이동하면 보고 싶었던 황리단길이 나타난다 황리단길의 첫 인상은어랏? 이었다경리단길 같은 언덕길을 상상했지만 그렇지 않았고 뭔가 조금 어수선한 차도길 느..
경주, 교촌마을 그리고 계림 설 연휴를 맞아 부모님과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나는 하루 일찍 경주를 방문하였다서울에서 경주까지 열심히 달렸다 첫번째 목적지는 경주 교촌마을 교촌마을에 온 이유는 교리김밥을 먹기 위해서다 :) 안내판을 보니 교촌마을은 생각보다 아담했다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기로 하고 사랑길로 쭉 걸어갔다 이 멋있는 건물은 월정교 라고 한다'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공사가 덜 끝났는지 뭔가 어수선해 보인다 교촌마을 외곽에선 문화재 발굴하는 모습이 보였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경주 최부자집이 보였다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최부자라고 한다이곳부터 맛있는 들기름 냄새가 솔솔 풍겼다 들기름 냄새따라 가다보니 교리김밥 확인평일이라 그런지 대기도 없었고, 앉아서 김밥을 먹을수 있었다 김밥은 맛 없을수가 없는 음식이다 :)지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