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묘미/국내 (80)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동여행, 삼성궁 그리고 최참판댁 설 연휴를 맞아 하동여행이 시작되었다오늘 여행 코스는 이렇다 서울 - 덕유산휴게소 - 삼성궁 - 최참판댁 - 하동켄싱턴리조트 - 화개장터 맛남의광장에 나왔던 덕유산휴게소까지 일단 고고~한우국밥과 멘보사과를 맛있게 먹고 하동 삼성궁으로 다시 이동했다 장수를 지나 산청을 지났더니 하동 청학동에 도착했다청학동하면 어릴적 티비에서 보던 김봉곤 훈장님이 생각나는 동네다, 삼성궁이 청학동에 위치하고 있었다주차장에 도착하니 거대한 새가 반겨준다 :) 청학선원 삼성궁이렇다고 한다 입구에서 왠지 모르게 삼국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 묘하게 든다입장료는 어른 7000원으로 생각보다 비싸지만 구경하다보면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웅장한 규모였다 지리산 계곡물이 흐르는 이곳곳곳에 얼음이 얼어있는데 이런곳에 입수를 .. 순천여행, 선암사와 순천만습지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순천으로 여행을 다녀왔다서울 - 선암사 야생차체험관 - 선암사 - 제2대한다원 - 순천만습지 로 이어지는 여정이다금요일 오후에 출발하여 일요일 오후에 다시 서울로 컴백한 코스다 벌곡휴게소에서 너무 맛있는 해물핫바를 발견해서 너무 기뻤다 지난번 선암사 야생차체험관 기억이 너무 좋아서 무작정 예약했는데 시간이 촉박했다선암사 야생차체험관에 숙박을 하려면 19:30 ~ 21:00 사이에 들어가야되는데 순천에 도착하니 일곱시 반이었다배는 고프고 숙소에 가면 산속이라 먹을건 없고 난감하던 찰나에 길목에서 발견한 기사식당 +_+한줄기 희망이었고 장사를 하고 계셨다김치찜이 너무 맛있어서 밥 두그릇을 뚝딱 해치운 쌍암기사식당의 자세한 내용은 맛본집 카테고리에 있으니 참조~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순천여행, 순천만습지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 전라도 2박 3일 여행중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앞전 글에서 선암사 야생차체험관에서 1박을 하고 선암사 산책을 하고 든든하게 산채정식을 먹고 다음 여정을 이어갔다 오늘의 여정은 순천만습지 - 와온해변 - 순천만국가정원 - 숙소 이다 태풍의 영향권을 의식해서 순천만 습지를 먼저 가보기로 하고 순천만 습지로 향했다선암사에서 30여분 달리니 순천만 습지에 도착했다와.. 날씨 장난아니게 덥다 ㅋㅋ 목표는 용산 전망대에 올라서 습지를 감상하는 것이다사진찍고 쉬엄쉬엄 가려면 왕복 3시간은 걸릴 코스다 +_+ 순천방문의 해라서 입장료 천원 할인해줬다순천만습지 입장권사면 당일에 한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도 무료다 순천만 습지를 들어서니 흑두루미가 반겨줬다여행동안 진짜 흑두루미는 만나지 못했다 ㅠ..ㅠ 태풍을 걱정했는데 .. 순천여행, 낙안읍성 그리고 선암사 야생차체험관 전라도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오늘의 여정은 서울출발 - 벌교 모리씨 빵가게 -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 낙안읍성 - 선암사 야생차체험관 코스다 앞글에서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까지 기록을 했고 이번글은 낙안읍성부터 선암사에 위치한 야생차체험관에서 숙박까지 기록을 하겠다낙안읍성은 보성에서 선암사를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중간에 들린 코스다 낙안읍성, 사적 제302호낙안읍성의 입장료는 3천원이다2019년은 순천방문의 해 인가보다, 왠지 순천이 오고 싶더라니 :) 낙안읍성 초입부터 고인돌을 만날수 있다 낙안읍성은 왜놈들 침략을 막고자 쌓았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피해를 주는 왜놈들읍성안에 몇몇 주민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읍성 안에서 처음 만난 초가집전통 인절미를 살 수 있는 곳이었다, 걷다가 골목.. 보성여행, 대한다원 녹차밭을 가다 전라도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오늘 여정은 서울출발 - 벌교 모리씨 빵가게 -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 낙안읍성 - 선암사 야생차체험관 코스다 이번글에선 녹차밭까지만 기록을 하겠다, 다음글에서 야생차체험관까지 기록을~ 휴게소에 한번 들리고 다이렉트로 벌교에 위치한 "모리씨 빵가게" 에 가서 빵을 샀다 :)모리씨 빵가게는 전국 빵 맛집으로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곳인데 정말 맛있었다* 빵집의 상세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빵을 먹으며 보성 녹차밭의 대표 관광지인 대한다원으로 이동했다대한다원 도착, 주차장부터 입구까지 곧게 뻗은 삼나무 숲길이 반겨준다 삼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매표소가 나온다성인은 4천원으로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쭉쭉뻗은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한 여름이지.. 정선여행, 아리랑시장 그리고 화암동굴을 가다 2년전 정선여행의 즐거웠던 기억을 되살려 다시 정선으로 여행을 떠났다정선은 쉬운 코스는 아니지만 다른 강원도 도시보단 조용한 동네처럼 느껴져 더 좋게 느껴진다이번 여행은 장인, 장모님과 정선시장에서 만나기로 했다살짝 늦으시는거 같아 정선 스카이워크에 잠시 들려 구경하기로 했다 정선 스카이워크정확한 명칭은 "아리힐스리조트 스카이워크전망대" 였다티켓은 성인 2천원이다 입구로 들어가서 출구로 나오는 짧은 코스다 와~~ 바람 장난 아니게 불고 춥다아래는 통유리라 고소공포증을 살짝 유발시키지만 그리 무섭진 않았다바람이 칼바람이라 너무 추웠지만 경치는 끝내줬다, 말굽 모양으로 흐르는 강을 보며 자연의 위대함에 놀랬다 :) 고소공포증이 없는 와꼬는 짚라인을 탈지말지 고민하고 있다 :) 구경을 마치고 아리랑 시장으로 .. 서울여행, 북촌마을 그리고 광장시장을 가다 19년도 설은 부모님이 서울로 올라오셨다서울 1박 2일 투어 시작 새벽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이어졌다열두시에 종각역에서 부모님을 만났다 오늘의 투어 일정은 이러했다 보신각 - 인사동 - 북촌마을 - 삼청동 - 경복궁 - 광장시장 - 양재동말죽거리 비만 안왔더라면 더 좋았을뻔 했지만 여행은 항상 옳기에 재밌었다이곳이 바로 새해를 알리는 종이 울리는곳, 보신각이다서울에 처음 왔을때 보고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 실망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보신각은 볼거리가 별로 없어 점심도 먹을겸 인사동으로 이동했다작년부터 오고 싶었던 개성만두 궁에서 점심을 먹었다푸짐한 만둣국은 정말 맛있었다 :) 든든하게 밥을 먹고 인사동 메인거리를 따라 올라가다가 북촌마을로 향했다비가 부슬부슬 내려 불편했지만 춥지.. 제주도, 1박2일 워크샵 제주도로 보안 워크샵을 다녀왔다금~토 1박 2일의 짧은 세미나 여정 지하철 타고 여유있게 김포공항에 도착, 서울은 맑았지만 제주도는 흐리면서 비가온다고 한다 뱅기 타자마자 살짝 눈감고 떴더니 제주 공항이다 ㅋㅋ다행이도 제주도는 흐리기만 할뿐 비는 오지 않았다도착하자마자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토기와 거북이라는 음식점에서 고등어 조림과 고등어 구이를 맛있게 먹었다고등어 요리를 먹으니 이제서야 제주도 온거 같다 :) 맛있게 점심먹고 이동하다보니 어느세 세미나 장소 도착제주 해비치 리조트이다5성급으로 깔끔한 리조트라고 한다 세미나실로 무브~ 무브~조별로 자리를 앉았고 서로 인사하는 자리와 종이컵으로 미션을 수행했다우리조는 추상적으로 표현, 건배하는 모습으로 쨘~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워크샵이 진행되었다골든벨도 ..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