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하면 카지노의 도시지만 카지노를 할 줄 몰라 관심 밖이다
하지만 호텔마다 컨셉이 뚜렷해서 식당을 오갈 때 일부러 들어가 봤다
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릿을 따라 모든 호텔에 가보진 못했지만 들어가 본 몇 군대를 기록해 보겠다
팔라조 호텔과 베네치안 호텔이다
둘이 붙어 있어 안에서 돌아다니면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지만 컨셉은 조금 달라 보였다
물길 따라 배 타는 곳이 있으면 베네치안이고 없으면 팔라조였던거 같다 :)
이곳이 팔라조였던 걸로 보인다
가장 궁금했던 플라밍고 호텔
플라밍고는 와꼬가 자주 가는 카페 이름인데 이 호텔에선 진짜 플라밍고를 만날 수 있다
플라밍고를 왜 홍학이라고 불렀는지 알거 같은 자태다
매력적이다
플라밍고 옆에 자매품 팰리컨이다
페리카나 치킨의 모델 팰리컨
입이 정말 컸다
아리아 호텔로 주로 시원한 통로 목적으로 이동한 호텔이다 :)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꽃나무 컨셉의 호텔로 보였다
네트워크 세션 차 오래 있었던 윈 호텔이다
앙코르 호텔과 붙어 있는데 앙코르 호텔은 윈 호텔에 묻어가는 느낌이다 :)
방문한 호텔 중에 가장 럭셔리한 호텔이라고 생각된다
꽃과 럭셔리함이 컨셉으로 보였다
윈 호텔의 컨퍼런스 공간마저도 상당히 럭셔리했다
엉뚱하게 메이저리그 행사장을 방문했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 :)
지금까지 가본 화장실 중에 가장 좋았다
마렵지 않았지만 쥐어 짜냈다 :)
카지노 공간도 다른 호텔보다 더 깔끔했고 규모도 더 커 보였다
파리 올림픽 기간이라 스포츠를 보며 응원하는 공간도 있어 카지노를 안 하더라도 앉아서 구경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수구 경기가 있어 잠시 구경했는데 수영복 잡아당기고 장난 아니다 :)
호텔마다 명품샵들도 상당히 많았고 예술품도 많이 만날 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태리 트래비 분수 컨셉의 씨저스 호텔
바카날 뷔페를 먹은 곳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만날 수 있고 수족관도 볼 수 있다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유니크한 운동화 매장도 있었는데 지갑 열었으면 돈백은 날라갔을거 같다 :)
그리고 이건 멀리서 본 트럼프 호텔
약간 동 떨어진 공간에 있다
이것으로 짧은 호텔의 견문록을 마친다 :)
- 24.08.06 라스베가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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