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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놀러 갔다
땡땡거리를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로 했다
맛집들이 참 많아 보이는데 맘에 드는 이곳으로 들어갔다
용산마루
용리단길보다 이쪽 스팟이 개인적으로 더 맘에 든다
신기하게도 별관이 만석이고 본관이 여유가 있다 :)
가게가 깔끔하다
메밀김밥이 시그니처로 보여 주문했고 수비드 차슈동을 선택했다
기본찬으로 나온 볶음김치
이것만 있어도 밥 한 공기는 뚝딱 각이다 :)
메밀 김밥이 나왔다
기대 이상의 맛이다
시원하면서 아삭거리는 오이의 식감과 부드러운 계란과 유부의 짭짤한 조합이 끝내줬다
메밀김밥 이거 물건이다 :)
수비드 차슈동도 나왔다
매운맛을 했더니 빨간 고추가 추가되어 나왔다
삼겹살에 불향을 제대로 내었다
밥에 간장 소스 배합도 좋아서 짜지 않고 딱 맛있는 맛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삼겹살 또한 끝내줘서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맛있게 먹었다
약 20여분 후
돌아다니다 기대치 않고 들어왔는데 엄청난 만족을 하고 간다
위치는?
- 24.08.25 용산마루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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