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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양대창집을 찾았다
오랜만에 갔음에도 사장님이 알아보시고 반겨주셨다 :)
양가네양대창
근 세 달 만에 방문인 듯싶다
특양과 막창으로 주문했다
기본찬 등장
천엽이 싱싱하니 맛있다
잘 생긴 숯불이 등장했다
내가 좋아하는 숯불이다
특양과 막창 등장
참 잘 생겼다
염통구이는 서비스인데 거의 1인분 수준으로 주셨다 :)
사장님이 맛있게 구워 주신다
숯불이 좋아 맛있게 구워지고 있다
염통을 먼저 먹고 이어서 특양과 막창을 먹으면 된다
이 집 염통은 내가 먹은 염통 중에 손꼽히는 맛이다
크기고 크지만 신선함이 느껴진다
특양과 막창도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쫄깃하며 부드러운 막창 시식
특제 마늘 소스에 찍어 먹으면 따봉의 맛이다
식감과 맛 둘 다 너무 좋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특양의 순서가 왔다
어금니의 전율이 느껴지는 아삭거리는 식감은 따봉 중에 따봉이다
이것도 마늘 특제 소스랑 잘 어울린다
술을 부르는 맛이다 :)
마무리는 양밥이다
양밥도 아주 맛깔스럽게 볶아서 나온다
빳빳한 김에 싸 먹으면 따봉이다
약 한시간 후
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08.19 양가네양대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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