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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아시아

일본, 후쿠오카 골프 여행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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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날씨는 따봉이다

해가 뜨는 걸 보며 일어났다

 

 

 

 

여기 조식은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타코야끼를 비롯해서 카레까지 모든 메뉴들이 완벽했다

오늘은 골프장에서 식사가 안된다고 들어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고 이동했다

 

 

 

 

이번 골프 여행의 마지막 골프장은 후쿠오카의 서쪽에 위치한 이토시마시에 위치하고 있는 이토 골프 클럽이다

가는 길이 멋지다

 

 

 

 

이토 골프 클럽 도착

이곳은 식당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들어왔다

순번을 기다리다가 시간에 맞춰 게임을 시작했다

 

 

 

 

 

앞팀 분들인데 스윙이 시원시원하다

 

 

 

 

평일이라 그런지 골프장이 유독 한가해 보였고 고요했다

자연 속에 내 던져진 기분이 들정도로 좋았다 :)

 

 

 

 

이분을 보니 배가 고파진다 :)

 

 

 

 

골프공 궤적을 따라가는 앱이 있다고 해서 찍어 주셨다

잘 가다 싶더니 휘어졌지만 공은 살았다 :)

 

 

 

 

이렇게 후반홀까지 돌다 보니 아쉬움이 밀려온다

5일이란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렌터카를 반납하기 전에 라라포트에서 선물도 사고 저녁을 먹었다

회전 초밥 집에 들어가 초토화를 시키고 나왔다 :)

참치 뱃살 초밥은 정말 따봉이었다

* 초밥 가게 상세 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오다이바에 있는 실물 건담도 있다고 해서 구경했다

정시가 되니 건담이 움직였다

데스티니 건담인가?

암튼 웅장하고 멋있다 :)

 

 

 

 

 

차 타고 가는 길에도 잘 가라고 쳐다본다 :)

 

 

 

 

공항에 도착해 수속을 마치고 밤 비행기에 올라탔다

올 때는 오니기리를 주더니 갈 때는 피자빵을 준다

식사만 보면 아시아나가 대한항공보다 좋은거 같다

 

 

 

 

 

빵을 다 먹으니 아래에 불빛이 반짝인다

이렇게 알찬 4박 5일의 골프여행은 마무리되었다

 

 

 

 

 

 

 

 

 

- 24.12.02 후쿠오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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