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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서울

신논현역, 오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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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모임에서 2차로 이자카야에 방문했다

조용한 이자카야를 찾다가 이곳에 들어갔다

 

오또상

 

2층에 조용한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분위기가 좋다

 

 

 

 

에비스 역에서 에비스 맥주를 찾아다닌 기억이 떠오른다 :)

 

 

 

 

일단 하이볼로 시작했다

달달하니 맛있다

 

 

 

 

배가 부르지 않는 안주를 이것저것 주문했는데 결국엔 먹고 싶은 안주 파티가 되어버렸다 :)

 

먼저 쫀득한 두부가 나왔다

일명 치즈 두부로 불리는데 쫀득함과 달달함이 아주 훌륭하다

 

 

 

 

개운한 음식을 찾다가 황도로 의견이 모아졌다

오랜만에 먹으니 시원하고 맛있다

 

 

 

 

이어서 모듬꼬치 등장

이자카야에선 모듬꼬치가 최고의 안주라고 생각한다 :)

베이컨으로 감싼 파인애플 꼬치가 제일 맛있었다

 

 

 

 

 

끝난 줄 알았는데 오꼬노모야끼도 나왔다

역시나 배부른 건 핑계였다 :)

오꼬노모야끼 또한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

 

 

 

 

2차에서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5.02.13 오또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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