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모임에서 2차로 이자카야에 방문했다
조용한 이자카야를 찾다가 이곳에 들어갔다
오또상
2층에 조용한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분위기가 좋다

에비스 역에서 에비스 맥주를 찾아다닌 기억이 떠오른다 :)

일단 하이볼로 시작했다
달달하니 맛있다

배가 부르지 않는 안주를 이것저것 주문했는데 결국엔 먹고 싶은 안주 파티가 되어버렸다 :)
먼저 쫀득한 두부가 나왔다
일명 치즈 두부로 불리는데 쫀득함과 달달함이 아주 훌륭하다

개운한 음식을 찾다가 황도로 의견이 모아졌다
오랜만에 먹으니 시원하고 맛있다

이어서 모듬꼬치 등장
이자카야에선 모듬꼬치가 최고의 안주라고 생각한다 :)
베이컨으로 감싼 파인애플 꼬치가 제일 맛있었다


끝난 줄 알았는데 오꼬노모야끼도 나왔다
역시나 배부른 건 핑계였다 :)
오꼬노모야끼 또한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

2차에서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5.02.13 오또상에서 -
'맛본집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사동, 화요일 하이볼바 (54) | 2025.03.14 |
---|---|
신사동, 바다포차 돌섬 (86) | 2025.03.13 |
신논현역, 김선생조개찜 (58) | 2025.03.07 |
건대, 해피니스 디저트 (102) | 2025.03.05 |
건대, 취헌꼬치구이 (86) | 2025.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