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를 맛있게 먹고 디저트 가게에 방문했다
수건 케익으로 유명한 가게라 한다
해피니스 디저트
늦은 시간에도 거의 만석이었고 역시 학생들이 많았다

음료는 키오스크 주문이고 케익이나 디저트는 카운터 주문이다
키오스크 대신 큐알이 편한 시대인데 우리나라의 키오스크 추진이 조금 아쉽다
와꼬는 밀크티를 난 아아를 선택했다

유명 배우인가?
어릴 적 봤던 초류향의 임지령이 생각난다 :)

참 재밌는 디저트가 다양했다
수건 케익은 품절이었고 쪽파 소세지 로우쏭 빵을 비롯해 김맛까지 다양했다
로우쏭은 돼지고기를 가루내서 튀긴 건데 싱가포르에 한 달 살 때 먹어본 기억이 있다
그냥 짭짜롬한 맛으로 내 입맛은 아니었던 기억이 :)


두리안 케익이 강렬해 보이지만 고를 엄두가 나지 않는다
피스타치오 롤케익과 크림브륄레를 선택했다


밀크티와 아아와 디저트가 곧 나왔다
밀크티는 익히 아는 맛인데 뒷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다


아아는 특이하게 드립의 맛이 살짝 느껴지는 깔끔한 맛이다
양꼬치의 느끼함을 쫙 잡아줬다 :)


크림브륄레와 피스타치오 롤케익
디저트는 달달하니 맛있었다
크림브륄레가 생각 외로 맛있었다


수건 케익을 못 먹어서 아쉽지만 달달한 디저트를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5.02.09 해피니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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