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브런치를 맛있게 먹었던 가게에 재 방문했다
Summer Lane
호주식 브런치를 파는 가게다
평일과 다르게 주말엔 역시나 사람들로 가득했다
와꼬는 지난번과 동일한 메뉴로 그릴드 베지를 주문했고 난 오지 미트 파이를 주문했다

한 달 만에 또 올 줄이야 :)

커피 한잔을 즐기며 식사를 기다렸다
주말엔 테이블이 더 다닥다닥 붙어있는 기분이 든다

와꼬의 메뉴 등장
루꼴라가 듬뿍 올려진 맛있는 채소 음식이다
채소의 익힘과 간이 잘 되어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의 오지 미트 파이 등장
비주얼 멋지다

으깬 담백한 감자를 먹고 빵을 뜯어먹으니 주인공이 나타났다
폴드포크된 고기가 반겨준다

고기에서 묵직한 맛이난다
살짝 밥이 생각나는 짭조름함이 느껴졌다
비주얼은 화려했으나 나의 기대감엔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
지난번 먹었던 폴드포크 오픈 샌드위치가 더 맛있었다

약 한 시간 후

잘 먹고 잘 쉬다 간다
위치는?
- 25.02.01 써머레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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