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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에 위치한 위스키 바 탐방에 나섰다
분위기 좋은 바로 선택
디어_Dear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위스키 바다
낮엔 커피도 파시나 보다
닭다리 스낵 오랜만이다
사장님의 위스키 지식이 해박했다
버번 분야를 드릴다운한듯한 지식에 박수를 보냈다
안 먹어본 위스키를 찾다가 글렌고인 15를 선택했다
글렌고인 15
기분 좋고 향긋한 쉐리의 냄새가 좋았다
개인적으로 아란 쉐리캐스크를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아란을 종류별로 꺼내 오셨다 +_+
아란 섬에서 이렇게 다양한 위스키가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셋이서 아란 3종류를 하나씩 맛봤다
내가 꽂힌 건 바로 소테른이다
쉐리 캐스크보다 소테른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해외 나갈 일 있으면 소테른을 수소문해서 사야겠다 :)
지인은 드로낙 사랑꾼
글렌드로낙은 난 그냥 그랬다 :)
사장님께서 친구분에게 받았다는 태국 진을 서비스로 주셨다
향은 좋은데 고수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불호였다
호라고 느낀 지인에게 양도 :)
오늘 아란에 대해 더 알게 되어 뿌듯한 하루였다
좋은 시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5.02.19 디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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