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가는 고깃집에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여 방문했다
일요일 오픈런으로 입장했다
최고집
갈비본살과 항정살 등 기존에 없던 메뉴들이 눈에 띈다

갈비본살을 선택했다

기본찬 등장
언제나 그렇듯 야채들은 신선했고 갓김치는 최고의 맛이다


시원하게 맥주 한잔을 하며 숯불이 달궈지길 기다렸다


두툼한 갈비본살이 나왔다
두께가 장난 아니다


고기를 보고 놀란 사이 얼큰한 순두부찌개가 나왔다
이 찌개만 있어도 소주 한 병은 거뜬하다 :)

갈비본살을 굽기 시작했다
두꺼운 고기를 보면 맛있게 구워 먹을 생각에 흥분된다 :)

앞뒤로 빠삭 익혀주고 가운데로 육즙을 가둬 버렸다
잘라서 살짝만 익혀주고 바로 먹었다


요 상태로 먹으니 입에서 샤르륵 녹으며 육즙이 터진다
갈비본살 맛있다
먹느라 정신 팔려 더 이상 사진은 없다 :)

갈빗살도 궁금해서 1인분 주문했다
예상했던 갈빗살이다
기름진 부위로 소주 안주로 딱이라 생각된다

마무리는 언제나 그렇듯 무료 셀프 라면으로
남은 고기와 청양고추를 넣어 센 불에 끓이면 기가 막히다
집에서 끓이면 이맛이 안 난다 :)


약 한 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5.02.16 최고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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