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우시고메야나기초, ChocolaBit Lab(ショコラビットラボ)

 

 

쿠사마 야요이 미술관에 갔다가 독특한 가게가 있어 방문했다

초콜릿은 연구하고 판매를 하는 작은 가게였다

 

ChocolaBit Lab(ショコラビットラボ)

 

아저씨 혼자서 운영하는 가게로 초콜릿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분이었다

아시아 초콜릿 대회에 나가 수상도 하시고 수상한 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었다

 

 

 

 

초콜릿 연구 때문인지 몰라도 매주 월화수를 쉬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대회에서 실버와 브론즈를 받은 초콜릿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를 돌며 맛 코코아와 기념품들로 장식되어 있다

아저씨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이렇게 쓴맛 단맛 산미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나에게 맞는 초콜릿 취향을 찾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정 가운데 붙어 있는 스티커의 초콜릿이 가장 입맛에 맞았다

코코아 100퍼센트면서 쓴맛이 나는 버전도 있고 산미가 강한 버전도 있는데 은근히 매력적인 맛이다

와꼬는 쓴맛이 매력적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통에 든 샘플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우리가 먹을 용도와 선물 용도로 구매한 초콜릿은 아이티였다

우리에겐 대지진으로 피해를 많이 본 나라로 알고 있는데 초콜릿 맛은 상당히 좋았다

12그램은 크지 않지만 커피랑 먹기 좋은 사이즈로 생각된다

 

 

 

 

 

 

선물 포장지도 다양하다

명함지갑처럼 생긴 포장지가 귀엽다

 

 

 

 

한쪽으론 초콜릿을 연구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깔끔함에 박수를 보낸다

 

 

 

 

음료도 팔고 있어서 두유가 포함된 초콜릿 음료와 세상에서 가장 단 과일로 만든 음료를 주문했다

내부엔 먹는 공간이 없어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이동해 맛을 보며 쉬웠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음미를 했다

처음 먹어 보는 맛이다

다시 사 먹을 거 같진 않지만 한 번쯤은 추천해 주고 싶은 맛이다 :)

 

 

 

 

신기한 초콜릿 가게를 구경하고 즐기다 간다

 

 

위치는?

 

 

 

 

 

 

 

 

- 25.02.28 ChocolaBit Lab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