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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에서 점심을 먹었다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가게를 선택했다
吟くらあきば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
돈까스를 파는 아담한 가게였다
그림 메뉴판이 있어서 다행이다
돈까스를 선택했다
750엔이라니 가격이 나이스했다
귀여운 겨자 발견
개인적으로 돈까스 소스에 겨자를 듬뿍 넣어 코가 찡할 정도로 찍어 먹는걸 선호한다
갓 튀겨낸 돈까스가 나왔다
밥과 국물이 푸짐했다
촉촉하게 잘 튀겨진 등심 돈까스다
기본에 충실한 맛이랄까?
엄청난 식감은 아니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퀄리티라면 만족이다
역시나 일본은 쌀밥이 맛있다
지인이 주문한 가라아게인데 이 또한 기교를 부리지 않은 정석의 맛으로 보였다
약 1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5.03.03 吟くらあきば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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