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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국내

강원도여행, 오대산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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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날씨가 나이스하다

 

 

 

 

아마도 내가 가장 많이 방문한 산이 오대산이 아닌가 싶은데 오늘도 오대산을 방문하기로 했다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인 오대산이라 오늘도 기대가 된다

한강이 시작되는 금강연을 발견했다

올 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하나씩 알아가는 오대산이다 :)

 

 

 

 

 

천왕문을 지나 월정사 내부로 들어갔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아주 좋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을 만났다

지난번 소개한 월정사 성보박물관 편에서 잠시 소개했던 탑이다 :)

 

 

 

 

얼핏 봤는데 돈과 명예보다 건강이 최고라 생각된다

건강합시다 :)

 

 

 

 

안쪽으로 스님들이 수련을 하는 공간을 만났다

일반인은 출입금지인데 이곳에서 마음의 평안을 수련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월정사 내부를 조용히 돌아다니며 하늘도 바라보고 이끼도 보고 했더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든다 :)

 

 

 

 

 

월정사를 뒤로하고 전나무 숲길을 걸었다

전나무 냄새가 너무 좋다

 

 

 

 

그네만 보면 항상 타야 하는 와꼬

아주 잘 탄다 :)

 

 

 

 

쓰러진 전나무를 발견했다

수령이 약 600년 이라고 했는데 지난 2006년에 쓰러졌다고 한다

자연에서 와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나무로 다음엔 어떤 원소로 누구에게 보템이 될지 :) 

 

 

 

 

사람을 보고 도망가지 않는 다람쥐 발견

간식을 얻어 먹는데 익숙해진 다람쥐다

 

 

 

 

하산을 하기 전에 우연히 발견한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들어갔다

이곳은 지난번 블로그로 소개한 자료가 있어서 패스 :)

 

 

 

 

 

점심으로 경남식당에 가서 산채비빔밥 세트를 먹었다

오랜만에 건강식을 먹었더니 몸에게 덜 미안한 생각이 든다

* 이곳은 나중에 맛본집 카테고리에서 상세히 다뤄보겠다

 

 

 

 

 

 

점심을 끝으로 다시 서울로 복귀했다

돌아오는 여정은 살짝 피곤했지만 여행은 언제나 그렇듯 항상 옳다 :)

 

 

 

 

 

 

- 25.04.25 강원도 여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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