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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솥밥이 맛있다는 솔솥으로 향했다
솔솥
이곳은 생긴 지는 오래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 방문이다
오픈런 수준으로 가서 웨이팅 없이 앉을 수 있었다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장어 솥밥과 새우튀김을 주문했다
장어 솥밥이 나왔다
한상차림 형태로 나온다
도쿠리에는 뜨거운 육수가 담겨있고 야쿠르트 주는 곳 오랜만이다 :)
튼실한 장어 한 마리가 올라가 있다
양념도 잘 스며들었다
그대로 크게 한술 떠서 먹었는데 입안이 행복해진다
감칠맛이 장난 아니다
나머지는 덜어서 육수를 조금 부어 먹었다
촉촉하니 맛있다
솥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처럼 먹었다
잠시 잊고 있던 새우튀김
큼직한 새우를 느끼하지 않고 바삭하게 잘 튀겨서 맛있었다
약 20여분 후
여길 이제야 왔다니 앞으로 종종 올거 같다 :)
위치는?
- 25.10.14 솔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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