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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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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매니아로 드디어 이곳을 방문했다

묵은 체증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다 :)

 

팔선

 

신라호텔에 1박을 머물면서 워크인으로 갈 수 있는지 문의를 했다

워크인 예약만 10팀이 넘어서 오후 8시쯤 되어봐야 알 수 있다고 했지만 7시가 조금 넘어서 자리가 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

 

 

 

 

역시나 실내가 고급스럽다

왜 팔선인지 알았다 :)

 

 

 

 

 

기본 세팅

따끈한 차와 캐슈넛을 먹으면 무한굴레처럼 계속 먹게 된다

 

 

 

 

 

코스요리를 먹어야 정석이지만 예약이 안될 줄 알고 회를 한 접시 먹고 왔기 때문에 단품으로 주문했다

탕수육, 짬뽕, 크롬바커 맥주를 주문했다

탕수육은 9만원, 짬뽕은 4만원, 맥주는 1.6만원이다 ㄷㄷ

투숙객 10% 할인으로 위안을 삼았다

 

독일을 생각하며 시원하게 마셨다 :)

 

 

 

 

탕수육 등장

양은 적어 보이지만 야무지게 생긴 모습이다

고기는 두마디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바삭하게 튀겨냈고 소스는 달콤하지만 묵직하게 표현했다

 

 

 

 

 

 

탕수육만 먹어 봤다

내가 좋아하는 후추향이 하나도 나지 않고 거의 슴슴한 맛이 나서 놀랬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왔다

돼지 본연의 육향을 살리려고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달콤함이 입안을 맴돌아 기분 좋게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본연의 향을 느끼며 먹었다

맛있지만 9만원이란 숫자가 머릿속에 맴돌았다 :)

 

 

 

 

 

짬뽕은 하나만 주문해서 반반 나눠 주셨다

해산물도 똑같이 반을 나눠주신걸 보면 일일이 신경 써서 분리해 주신 것으로 보인다 :)

 

 

 

 

오징어에 넣은 칼집과 해산물을 다룬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

해삼도 큼직하게 들어갔고 오징어도 큼직하지만 말랑한 식감이 좋았고 고급 해산물을 사용함이 느껴졌다

짬뽕 국물도 칼칼하고 좋았고 재료 각 본연의 맛이 느껴져 좋았지만 전체를 아우르는 조합은 홍보각 짬뽕이 좀 더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가격도 홍보각에 만원 가량 저렴했다 :)

 

 

 

 

 

약 한 시간 후

 

 

 

 

가격은 덜덜했지만 팔선에 오고 싶은 묵은 갈증이 해소되어 좋다

다음에 오면 코스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

맛있게 잘 먹고 간다 :)

 

 

 

위치는?

 

 

 

 

 

 

 

 

- 25.12.12 신라호텔 팔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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