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근교로 놀러 갔다가 저녁으로 이곳을 선택했다
우리콩순두부
북한산 등산을 즐기는 분들에게 두부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고 한다
평일 저녁에 방문하여 웨이팅 없이 앉을 수 있었다

성인 넷이서 골고루 주문해서 나눠 먹었다
청국장, 콩비지, 황태구이, 녹두전을 주문했다
그리고 배다리막걸리 한 병을 추가했다

기본찬 등장
나물 반찬이 유독 맛있었다

배다리막걸리 등장
생막걸리라서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달달하니 맛있었다
과거 평양에도 들고 갔었나 보다 :)

황태구이가 먼저 나왔다
통통하고 촉촉한 황태구이의 감칠맛이 나이스했다
양념 맛이 입에 착착 감긴다 :)

이어서 콩비지 등장
내가 알던 콩비지의 색깔이 달랐다
완전 뽀얀 색감의 콩비지가 나왔는데 부드럽고 고소함의 끝판왕이다
속도 편안해지는 기분도 들고 맛있게 먹었다 :)

이어서 청국장도 나왔다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나왔는데 한참 후에야 거품이 잠잠해졌다
청국장은 내가 생각한 꼬릿한 맛이 아닌 약간은 시큼한 산미가 느껴지는 맛이었다
청국장 스타일이 내가 원하던 맛이 아니라 살짝 시무룩했지만 두부의 식감은 완벽했다


밥을 완전 꾹꾹 담아 주셔서 한 공기는 반납했다

마지막으로 잠시 잊고 있던 녹두전이 나왔다
녹두전 두께와 크기가 엄청났다
담백하고 약간 뻑뻑한 스타일의 녹두전이라 살짝 목이 말랐지만 청국장이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


약 30여분 후

외식으로 한식을 오랜만에 먹고 간다 :)
위치는?
- 26.01.02 우리콩순두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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