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대전 (50)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화동, 광천식당 대전하면 두부두루치기 두부 두루치기하면 광천식당 ㅋㅋ 20대엔 그냥 매운 두부집이었지만 30이 넘고서 다시 가보니 왜 사람이 많은지 알겠다 작년에 백종원에도 나왔나 보다 두부두루치기 하나와 수육 소짜를 주문했다 오징어가 요즘 잘 안잡혀 두부두루치기를 추천하고 있었다 기본찬 등장 예전엔 국물은 없었던거 같은데 생겼나? 멸치국수 국물이었고 맛있었다 그리고 매운거엔 동치미 국물이 최고 두부두루치기 등장 +_+ 비쥬얼 좋다 좋아~ 매우면서 맛있고 두부의 단백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첨에 한개 다 먹었다가 내 입천장이 ㅠ.ㅠ 깔끔하고 맵고 맛있다 따봉 !! 곧이어 수육도 등장 수육은 기대 안했는데 맛있었다 식감이 아주 좋았다 따봉!! 면사리를 안 시키면 서운하다 사리 2개 추가~ 이렇게 사리를 넣고 먹으면 대박.. 탄방동, 미스터스시 대전모임에서 찾아간 이곳 미스터스시 가성비 좋다고 해서 방문했다 8명이서 인당 3만원짜리 스시세트를 주문했다 룸으로 안내를 받았다 와우~ 소문대로 잘나온다 난 회에 눈을뜨기 시작한 초년생이다 초년생의 눈에도 회가 훌륭해 보인다 회에 금가루가 뿌려져있다니!!! 빛깔도 좋고 쫀득하니 맛도 좋다 이건 참치 +_+ 소고기 갈빗살 처럼 생긴 참치의 특수부위는 역시 맛있다 난 넙적한 참치는 잘 못먹겠지만 갈빗살같이 생긴건 먹을수 있다 허허허 그리고 놀라운 이것 이게 사람당 나온다 ㅋㅋㅋㅋ 엄청나다 +_+ 근데 맛도 있다 따봉!! 그리고 메인에 의해 잠시 소외받았던 메뉴들도 있었다 샐러드는 아에 찍지도 않았고 부드러웠던 생선찜과 각종 튀김까지 +_+ 끝났다고 방심할 무렵 알밥과 우동중에 선택하라고 한다 맙소사 ㅋㅋ .. 방동, 방동가든 방동가든 이곳은 어릴적부터 가족외식하면 자주 오던곳이다 아부지 생신을 맞아 오랜만에 방문했다 탁 트인 시야와 저수지가 보이는 경치가 맘에 든다 내부 인테리어를 새로 했는지 깔끔해졌다 갈비 등장 +_+ 엄청 맛있는건 아니지만 어릴적에 먹던 그맛이 생각난다 자극적이지 않은 갈비맛이 좋다 밑반찬도 가짓수가 많았지만 예전보단 살짝 아쉬웠다 대하는 서비스인가 보다 +_+ 새우를 숯불에 구웠더니 따봉 !! 배불리 먹고 후식으로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이집은 된장찌개가 참 맛있다 다른 고기집에선 냉면을 먹지만 이곳에선 된장을 먹는다 식사를 마치면 입가심으로 식혜가 나온다 약 1시간 후 옛날 생각나고 좋다~ 위치는? - 16.12.17 방동가든에서 - 시청역, 소싯적 대전 친구들과 모임중 방문한 이곳 소싯적 정확한 상호명은 소싯적청춘을요리하다 였다 친구 왈, 사람이 많아서 30분 이상 대기를 해야할 정도로 맛집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화로 미리 예약을해서 인지 바로 앉을수 있었다 파스타를 팔것같은 중국집이라고 해야될까? 깔끔한 화이트톤이라 색다르고 좋았다 중국집처럼 다양한 메뉴는 아니지만 대표메뉴는 다 있다 이것저것 골고루 먹어보기 위해 다양하게 주문했다 고기면, 돈야끼, 고기밥, 빨간고기밥, 탕수육을 주문 셀프로 밑반찬을 맘껏 가져다 먹을수 있다 소싯적 청춘을 요리하다 뭔가 아쉬워 맥주와 음료를 추가 주문했다 가장먼저 탕수육 등장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찹쌀 탕수육이다 소스가 많지 않아서 부먹이 아닌 찍먹으로 먹었다 전형적으로 맛있는 맛이다 곧이어 주 메뉴들이 주르륵 나왔.. 유성, 천복순대국밥 충남대로 농구하러 갔다가 방문한 이곳 천복순대국밥 대전에선 천복으로 통하는 곳이다 천복순대 오랜만이다 +_+ 안주 중짜 하나와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안주는 순대와 머릿고기 그리고 내장들이 나왔다 가격은 만이천원 여기는 순대가 찰지면서 정말 맛있다 큼직하고 쫄깃한 순대는 완전 굳 ~ 내 고향 대전의 소주는 린 간만에 보니 반가웠다 순대국밥 등장 가격은 6천원으로 아주 좋다 +_+ 난 순대만으로 주문 뭔가 비쥬얼이 슴슴해 보인다면 이곳의 비장이 무기를 넣으면 해결된다 바로 신비의 다데기 파를 듬뿍 넣고 먹으면 정말 따봉이다 완전 따봉 !! 여긴 이 파맛때문에 오고싶은 곳이다 +_+ 올 클리어 ~ 천복순대 올만에 왔는데 순대와 파다데기에 또 한번 반하고 간다 위치는? - 16.09.13 천복순대국밥에서 - 용산동, 최부자 반점 테크노밸리에서 일하는 친구가 점심을 사준다하여 방문한 이곳 최부자 반점!! 대전 테크노밸리에서 핫한 중국집 이라고 한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대기줄도 많지만 회사 특성상 자리가 금방 생겼다 간짜장과 볶음밥과 탕수육을 주문했다 가격이 아주 착하다 중국집 기본찬은 어딜가나 동일하다 제일 먼저 탕수육이 등장했다 이곳은 소스가 부어나온다 난 부먹 찍먹도 아닌 쳐먹이지만, 찍먹인 사람들은 사전에 말해야 할듯하다 바로 튀긴거 처럼 바삭하진 않지만 투박하면서 고기가 두터운게 꾀 만족스러웠다 친구가 주문한 볶음밥 먹어보진 않았지만 그냥 보통의 볶음밥 같았다 내가 주문한 간짜장 오 면발이 탄탄하면서 윤기가 좔좔흐르고 갓볶은 양파가 아삭거리는게 맛있었다 굳 ! 약 15분 후 초토화 ㅋㅋ 간만에 중국요리를 먹으니 맛있었다 위치.. 문화동, 시카고짬뽕 아빠가 생일밥 사준다고 해서 무작정 찾아간 이곳 동네에 최근에 오픈한 집이라고 한다 더 시카고짬뽕!! 왜 조던이 생각날까? ㅋㅋ 세트메뉴와 필라프와 크림탕슉을 주문했다 시카고 짬뽕이 먼저 등장 자극적인 색깔에 비해 온화한 맛이다 크림소스가 살짝 나는 부드러운 짬뽕이라 할수 있겠다 다음 필라프 등장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 다음 크림탕수육 등장 탕슉 소스가 아닌 크림소스에 찍어먹는게 특이했다 난 개인적으론 탕슉은 탕슉소스에 찍어먹는거에 한표 ! 다음은 피자 등장 시카고피자 답게 치즈가 아주 듬뿍 들어있다 푹신푹신한 치즈의 풍미는 좋지만 도우가 살짝 아쉬었다 쫄깃한 도우였다면 더 좋았을뻔 했다 가격대비 많은 음식을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는 음식점이라 생각된다 위치는? - 16.06.26 더시카고짬뽕에서 - 만년동, 비스포크 어버이날을 맞아 방문한 비스포크 분위기 있는 곳에서 가족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이곳 누나 왈, 최현석 세프의 제자분이 만드신 곳이라고 사전 예약을 해서 2층으로 안내 받았다 깔끔하다 디너를 시킬까 망설이다 가격이 꾀 나가서 단품으로 우회 ;; 그린샐러드 + 씨푸드 크림 파스타 + 씨푸드 토마토 파스타 + 양갈비 + 스테이크 주문 스프가 나왔다 시큼한 토마토 스프인가? 시큼한게 식욕을 돋구는 역할은 제대로 하는 맛 곧이어 따뜻한 식전빵 등장 따뜻한게 맛도 좋다 그린 샐러드가 등장 우엉말린건가? 식감이 좋았다 루꼴라랑 잘 어울려서 감질맛 굳 ~ 나머지 4개 메뉴가 동시에 등장했다 가장먼저 씨푸드 크림 파스타 빠빳한 소스에 해산물이 탱글탱글한게 완전 만족 온 가족이 모두 만족 따봉 !! 다음은 씨푸드 토마토..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