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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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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PLASTIC FANTASTIC : 빛ㆍ컬러ㆍ판타지 디뮤지엄에 2년만에 재 방문했다 PLASTIC FANTASTIC : 빛ㆍ컬러ㆍ판타지 회사에서 표를 구해 바람도 쐴겸 올만에 이태원으로 고고~ 토욜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대기하는 인원이 많이 보였다 5분정도 기다리고 입장 성공플라스틱 판타스틱~ 첫번째 전시는 뭔가 플라스틱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였을까?그냥 밋밋한 플라스틱의 작품이지만 이게 바로 플라스틱 이었다뭐라는거지 ㅋㅋ 구문이 멋쪄서 한방 찍어봤다 수상한 연구실 모습플라스틱을 연구하는 모습을 재현한거 같다 생각해보면 플라스틱은 우리 삶에 있어 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플라스틱이 없는곳은 없는듯 하다 이곳은 뭔가 오묘한 방이었다색감이 이뻤지만 인스타그램의 힘은 대단한듯 했다 벽에 붙어있는 의자뭔가 신기해서 찍어봤다 이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대전, 시립미술관 내고향 대전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했다 누나의 도움으로 대전시립미술관 헬로시티를 보러갔다 HELLO CITY 날씨 좋다 :) 만원이라? 서울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싼거 같다 :( 입구에서 만난 백남준 형님 작품 내가 본 백남준 형님 작품중에 가장 화려했던거 같다 따봉! 이제 본격적으로 구경을 시작해 봅시다~ 탄야 슐츠 이분의 작품은 설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큰거부터 작은거까지 모두 설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설탕으로 즐거운 세계를 표현하다니 멋지다 :) 쿠사마 야요이 지난 제주여행때 만났던 일본 호박 아줌마 :) 이곳에도 근사한 노란 호박이 시선을 즐겁게 해줬다 펑 홍즈 대만을 놀러갔을때 신을 모시는 한평 남짓한 사원? 같은걸 봤는데 버려진 신을 수집해서 메시지를 전하는거라고 한다 버려진 다양한 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에 있는 미술관에 다녀왔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가을에 가기에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주차장 입구에서 인사로 맞아주는 파랭이 거인동상 36.5도 인간? 이랬던거 같다 산아래 위치하고 있어 너무 멋찌다 뭔진 몰라도 30프로 할인해줘서 3500원에 입장했다 할인은 항상 옳다 계절의 제왕 가을하늘 그리고 단풍 +_+ 무슨말이 더 필요한가? 잠시 감상해보자 ㅋㅋ 낙옆을 밟는 소리도 좋다 심지어 물은 왤케 맑은지? 하... 다 좋다 추남답게 폼잡고 한방 특이하고 정감가는 조각물도 많다 밖에도 이렇게 좋은데 안은 얼마나 좋을까? 안으로 들어갔다 이 아저씨가 장진욱인가 보다 멋있게 생기셨다 양주시 스탬프투어를 한다고 한다 다 찍으면 호롱불같은거 선물을 준다고 하는데 스탬프 찍는곳이 너무 많다 +_+ 입장료만 보..
대림미술관, Color Your Life 오랜만에 서촌 대림미술관에 방문했다 오늘의 전시회는 COLOR YOUR LIFE 주말이라 이십여분 대기하고 들어갈수 있었다 일상의 발견 색을 주제로 한 여섯 아티스트의 사진 작품들을 통해 인물, 음식, 풍경 등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는 색을 새롭게 발견 나의 얼굴 색은 몇번일까? 재료와의 만남 색이 유리, 패브릭, 가죽 등과 같이 다른 물성을 지닌 재료와 만나 발현되는 색의 텍스쳐를 경험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입체적으로 표현 디자이너의 영감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컴템포러리 가구 디자이너들이 독창적인 방식으로 색을 발전시키는 과정 깔끔한 색이 맘에 든다 공간의 이야기 2016년 올해의 색을 비롯하여 4가지 이야기를 담아낸다 투어를 통해 듣지는 않았지만 깔끔한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위치는? ..
디뮤지엄,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 디뮤지엄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을 보러왔다 평일 휴가를 내고 다녀왔는데 관객이 좀 있었다 오전 열시에 오면 아무도 없다고 하니 참고~ 아홉개의 빛을 보러 고고~ 정시에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면서 감상했다 01 빛의 순수를 만나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몸의 궤적을 네온으로 표현한 작업으로, 복잡하게 얽힌 하얀 빛의 선들을 통해 오로지 순수한 빛 그 자체에 주목 02 빛의 색을 찾다 빛의 3원색인 RGB(빨강,초록,파랑)의 광원을 삼각뿔 형태의 오브제에 투영시켜 빛과 조각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색과 형태, 그리고 빛의 효과를 보여준다 03 빛의 공간을 짓다 빨강과 파랑의 빛 줄기들이 원기둥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내며, 관객에게 단순히 빛이 구축한 공간 안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작품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현대미술관 서울관 방문 이곳은 분기마다 한번씩 구경오는 곳 이번엔 어느 작품이 있을려나 호기심에 방문 입구에 있는 대형 트리나무에 새해 소원을~ 입이 떡 벌어지는 작품 물방울로 글을 표현한 작품 디지털 정보화 시대를 알리는 작품이라고 한다 빠르게 지나가지만 기억에 남지 않는.. 딱 요즘 시대상이라고 생각한다 씁슬한 생각도 든다 암튼 율리어스 포프 형님 존경한다 이런건 동영상으로~ 정시에 직원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작품을 하나씩 감상했다 역시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멀리 망명생활을 하면서 작품을 만들었다는 안규철 어르신 외로운 금붕어 그래도 밤되면 어항속으로 넣어서 관리를 하신다고 한다 수많은 시민들의 쪽지로 탄생된 작품 하늘에 매달린 화분 어머니의 자궁을 표현한 작품 35톤이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