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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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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센테리움cc 동아리 첫 필드를 다녀왔다 무림고수의 분들과 함께하는 필드라니 :) 아침 일찍 충주 센테리움cc 로 출발했다 여유 있게 도착 같은 조 분들과 조식을 같이 먹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여기 국밥 맛있다 2층에서 보니 골프장 뷰가 멋있다 웨일즈, 잉글랜드 코스로 스타트~ 어려운 골프장에 속한다 들었는데 역시나 쉽지 않은 골프장이었다 벙커의 높이가 성곽처럼 느껴졌고 그린도 생각보다 어려웠다 운 좋게도 초반에 버디를 하나 기록한 뒤로 쭉 하향세를 이어가며 전반홀을 52타로 마쳤다 ㅠ 전반에 버디홀을 비롯해서 기억 남는 코스가 몇 개 있었는데 벙커에 빠졌는데 파 세이브를 하면 시원한 생맥주를 주는 이벤트였다 다른 홀에선 벙커에 그리 잘 빠지더니 여기선 온 그린이다 :) 후반홀에 앞서 그늘집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을..
Haus of Wonder Haus of Wonder 에 티켓을 입수하여 와꼬와 다녀왔다 모처럼 젊음을 느끼러 킨텍스로 이동했다 거의 10시간을 스탠딩으로 공연이 펼쳐지는데 다 볼 자신은 없다 :) 입구부터 어깨가 들썩 거린다 몇년전부터 쇼미를 정말 재밌게 봤는데 오늘 기리보이와 애쉬 아일랜드가 나온다 :) Ash lsland 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 더 좋다 멜로디와 원모어나잇 너무 신난다 :) 다음은 젠틀한 기리보이의 무대가 이어졌다 거의 앞쪽에서 기리보이의 노래를 음미했다 :) 공연 막바지쯤 무대 뒤편으로 나왔다 공연 하나가 끝나면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있어 맛있는걸 먹으면서 체력을 보충했다 탄두리 치킨과 핫도그를 맛있게 먹고 내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존 케이의 무대를 보러 이동했다 John.K 내가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논산 아리스타cc 1년 만에 아리스타cc 에 재 방문했다 올초에 필드에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필드 방문이다 1부 타임 07:38 분 티업 여름 골프는 흐려야 좋은데 오늘 구름이 도와주는 날씨다 :) 첫 홀 대기중에 말들을 만났다 코스 공략은 아직 나에게 먼 단어다 두 자릿수 타수만 나오길 바랄 뿐 :) 역시나 첫홀부터 공을 잃어버리고 시작한다 :) 자신감 만으론 역부족이다 전반홀에 54타를 기록... 이대로라면 108타.. 기력을 보충하고 후반전을 도모해 본다 후반전은 각성모드로 잘 쳤다 파3 에서 깃대를 맞춰 홀인원 하는 줄 알았다 웻지가 잘 들어가면서 선전한 결과 후반 44타로 마무리 합 98타로 두 자릿수 성공했다 :) 항상 가는 식당에서 친구가 점심을 쐈다 모처럼 나와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2..
레고 스타워즈 75320 스타워즈 스톰 트루퍼 레고 시리즈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나에게 주는 선물로 하나 장만했다 :) LEGO STAR WARS 75320 얼마 만에 만들어보는 레고인가 어릴 적 해적 시리즈 이후 처음이다 숙소로 돌아와 열심히 만들었다 사람 완성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 스피더 바이크를 못 구했는데 대리만족 :) 스피더 바이크를 빨리 사야 하는데 대포인데 빨간 미사일이 제법 빠르게 발사된다 레고의 디테일에 감동 +_+ 방어 진지의 병사들 :) 완성채 :) 한국까지 무사히 가자 :) - 22.05.15 레고 만들기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성수로 운동을 갔는데 특정 사진에 발길이 멈췄다 다음에 와서 보기로 했는데 드디어 그 전시회에 다녀왔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코로나 시국이라 해외를 못 가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좋은 전시회라고 생각한다 Welcome Adventures~ About AWA 가 뭔가 했는데 우연히 웨스 앤더슨의 약자였다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처럼 AMA 이런 느낌인가 보다 인상 깊게 본 사진을 몇 장 골라봤다 코코아 밀크 슈가 이게 뭐라고 한참을 쳐다봤다 클리블랜드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기차 여행 컨셉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_+ 시간에 따라 사진이 변한다 멋지다 :)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붉은색의 사진이 인상적이다, 부다페스트 호텔 컨..
대전 한미르대덕cc 친구들과 모처럼 라운딩을 다녀왔다 내 고향 대전에 이런 골프장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이런 곳에 골프장이 숨겨져 있었다니 +_+ 금실cc 로 다들 알고 있던데 한미르대덕cc 로 이름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08:34 티업 절차를 마쳤다 친구가 가져온 김밥을 먹으며 기다렸다 카트가 나타났다 올해 정규 필드는 처음이라 긴장감이 올라온다 :) 아침 운동을 하고 스타트~ 첫 홀 드라이브가 빨래줄처럼 날아가 일단 출발은 좋았다 카트에 앉아 여유를 부린것도 잠시 열심히 뛰어다니느라 바빴다 :) 폼도 좋고 실력도 좋은 내 친구 :) 전반홀에 파를 한번밖에 못했다... 100타 안쪽으로 진입이 어려워 보인다 웻지 폼을 바꿨더니 생각처럼 안나가 타수가 많이 늘어났다 파전을 먹으며 잠시 쉬며 후반홀에 출전했다 후반홀은 전..
그랜드조선, 가나부산 해운대 그랜드 조선 가나 전시관을 구경했다 아무도 없어 조용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작년에 이곳에서 하정우 전시회를 했다고 하는데 하정우의 걷는 사람을 재밌게 읽어서 그런지 더욱 궁금하게 느껴졌다 입구부터 불상이 맞아준다 Andy Warhol 뉴욕에서 만났던 앤디 워홀 작품이다 바나나와 마릴린먼로와 통조림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꽃처럼 느껴지는 작품도 있었다 Jean Michel Basquiat 장 미쉘 바스키아, 이 사람 뭐지? 거리의 이단아라는 별명답게 그림에 거침이 없고 독특했다 Keith Haring 키스 해링의 작품은 귀여우면서 심플한 매력이 있다 Hendrick Lilanga 헨드릭 릴랑가, 탄자니아 출신의 작가로 아프리카의 모습을 담았다고 하는데 자세히 보니 아프리카와 연관이 있어 보인..
아산 나인스타cc 전 회사 동료분들과 아산에 위치한 나인스타cc 에 다녀왔다 수지에서 모여 한차로 가기로 하고 아침일찍 수지로 달렸다 일찍 도착하여 동료분 집에 올라가서 커피를 즐겼다 천만원이 넘는 기계에서 뽑은 커피라 그런지 산미를 잘 잡은 정말 따봉인 커피였다 커피 한잔 하고 한시간 내려가니 아산에 도착했다 오전 9시 30분 티업으로 시작 가격은 주말 9홀 기준 다 포함해서 44000원을 냈다 중무장하고 갔는데 오늘부터 기온이 올라 땀흘리며 쳤다 파4 첫홀은 드라이브 성공 :) 9홀 돌면서 공 2개 잃어버렸다, 만족 잔디가 노랗고 필드가 얼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밖에 나오니 그래도 기분은 좋다 담주에 정규 필드가는 동료분이 걱정을 했지만 필드가면 그냥 기분이 좋으니 걱정은 사치라고 알려줬다 :) 재밌게 치고 뜨끈한 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