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부자곱창

 

 

휴일을 맞아 외식을 했다

일단 동네 밖으로 나왔는데 징검다리 연휴라 그런지 쉬는 가게가 많았다

필 받는 곳에 들어갔는데 아담하고 깔끔한 식당이었다

 

부자곱창

 

곱창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

 

 

 

 

 

우린 특양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모듬구이로 주문했다

 

 

 

 

엄청난 안주거리가 등장했다

끓기 전부터 이건 그냥 맛있는 비쥬얼이다 :)

대창이 들어있어 감칠맛이 철철 넘치는 맛이라 너무 좋았다

 

 

 

 

 

모처럼 달릴각이다 :)

 

 

 

 

이어서 밑반찬들이 등장했다

곱창이 나오기 전에 찌개에 소주 한 병을 비워 버렸다 :)

 

 

 

 

 

드디어 주인공이 등장했다

내가 먹은 곱창들 비쥬얼 중에 가장 깨끗했다

담백하고 고소함이 끝내주는 곱창과 대창이었다

담백해서 그런지 기름장과 궁합이 잘 맞았다

뭔가 이 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담백한 매력에 빠졌다

곱창 따봉!!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약 한 시간 후

소주를 3병이나 먹었다 :)

 

 

 

 

맛있게 잘 먹고 간다

담백한 곱창이 생각날 때마다 종종 와야겠다

 

 

위치는?

 

 

 

 

 

 

- 21.08.16 부자곱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