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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저녁 만찬을 즐겼다
도톤보리에 위치한 스시집으로 들어갔다
GANKO SUSHI
1963년부터 장사를 이어온 가게였다
도톤보리는 사람 참 많다 :)


스시 샤브샤브 코스가 나왔다
세팅이 정갈하게 되어있다

애피타이저 메뉴부터 맛봤다
양은 작지만 하나씩 맛보는 재미가 있다 :)

스시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아주 좋았다

이곳에선 아사히 생맥주가 나왔다
역시 맛있다

다소 기름진 부위가 넓었지만 샤브샤브로 먹으니 쪼그라들어 느끼함은 없고 담백함이 느껴졌다
고기다 세점 뿐이라 좀 아쉽다 :)


끝난 줄 알았는데 초밥이 나왔다
장어초밥 맛있다

튀김이 또 나왔다
바삭한 새우살 튀김이 좋았고 피망 튀김도 바삭하니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팥이 들어간 어묵탕처럼 생긴 음식이 나왔다
어묵은 아닌거 같고 담백하니 입안이 개운해지는 맛이었다

도톤보리 중심이라 그런지 정신은 없었지만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06.29 GANKO SUSHI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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