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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국내

문경여행, 문경새재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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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로 가기 전 문경에 들려 문경새재를 보기로 했다

말로만 듣던 문경새재를 드디어 오게 되었다

주차장에서 새재 1 관문까지는 거리가 은근히 멀었다

가는 길에 구경거리가 많아 지루하진 않다

문경 약돌한우가 유명한가 보다

 

 

 

 

 

박물관도 보인다

비가 쏟아질거 같은 하늘이 무서워 무조건 직진했다

 

 

 

 

미로공원이 나왔다

비가 안오면 내려오는 길에 들려 보기로 하고 올라갔다

 

 

 

 

 

가로수 길이 나왔다

단풍들면 대박의 길이 될 거 같다

 

 

 

 

우측 잔디에 뜬금없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있었다

알고 보니 독사과 때문에 설치한거 같은데 독사과의 부정을 긍정의 사과로 변화시키고 있다 :)

아담한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려있다

 

 

 

 

 

저 멀리 문경새재 1관문이 보인다

흙길을 밟으며 걷다 보면 1 관문을 통과한다

 

 

 

 

 

 

셔틀도 있었는데 구석으로 통과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2천원인가 했던 거 같다

 

 

 

 

1 관문에 올라 내려다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출입금지였다

 

 

 

 

세월이 느껴지는 다리를 지키는 조각상 발견

귀엽게 생겼다

 

 

 

 

문경새재엔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

등산복을 입은 분들은 아마도 제3관문까지 올라가는 분들로 보였다

 

 

 

 

 

우린 일단 드라마세트장까지 올라갔다

재밌게 본 킹덤을 떠올리며 걸었는데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다

맙소사...

 

 

 

 

아쉽게도 발걸음을 돌려 내려갔다

다음에 오면 제2관문까지는 가보기로 다짐하며 작별했다

 

 

 

 

내려오는 길에 유심히 봤던 버섯 가게에 들러 버섯을 샀다

송화버섯이라는데 식감도 좋고 향도 좋았다

 

 

 

 

 

그리고 또 유심히 본 주차장 초입에 위치한 푸른 농원에서 사과를 샀다

원래는 시라노골드와 홍옥을 사기 위해 들렸는데 감홍이란 사고를 맛보고선 감홍으로 우회했다

감홍 정말 맛있다

너무 맛있어 양가 부모님 집으로 택배로 쐈다 :)

 

 

 

 

 

 

 

사장님께서 엄청난 서비스를 주셨다

오미자 즙도 맛있고 홍옥과 감홍을 많이 주셨다 :)

 

 

 

 

비가와서 급하게 둘러봤지만 좋은 추억을 쌓고 간다

다음에 또 올게~

 

 

 

 

위치는?

 

 

 

 

 

 

 

- 24.10.01 문경새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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