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인 박남옥 님의 미망인 영화의 뒷부분을 촬영하고 상영했다
이미랑 감독님과 연이 닿아 촬영스테프와 항구 행인으로 영화에 함께하는 영광을 누렸다
9월 초 석모도에서 영화를 찍은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2025 성북 신문인사 프로젝트: 박남옥 - 무관한 당신들에게
영화에 대한 부연 설명을 조금 더 하자면 미망인이라는 영화의 뒷부분이 유실되었다고 한다
뒷부분 유실된 부분을 감독님 세 분이서 각자 방식대로 촬영해 오늘 상영을 하는 것이다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전시가 열렸고 초대를 받아 다녀왔다 :)

시대를 감안하면 1950년대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타이틀은 참 대단해 보였다
박남옥 감독님의 일대기를 엿볼 수 있게 상세 내용을 전시했다
신생아를 업고 촬영을 이어 갔다는데 강인함이 짐작되는 대목이다


박남옥 감독님을 회상하며 미술 전시 작품도 두 점이 걸렸다

내가 참여한 영화 상영 :)
이미랑 감독님도 오셨고 영화를 같이 찍으며 재밌는 추억을 쌓은 분들도 더러 오셨다
우리 봄날의 햇살로 유명한 하윤경 배우님의 명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항구 씬은 갑자기 칼라로 바뀌는데 저 멀리 꾸부정하게 서 있는 행인이 나다
1950년대를 감안하면 나름 항구를 오가는 부유층 행인이라 할 수 있다 :)



제작지원과 행인에 이름까지 올려 준 이미랑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
배우님과 감독님과 찍은 사진은 초상권 관계로 생략

위치는?
- 25.10.13 한예종 석관캠퍼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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