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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오세아니아

뉴질랜드 여행 10일차, 크라이스트처치(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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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의 10일차 아침이 밝기도 전에 일어났다

오늘은 오전 7시 비행기를 타고 고국으로 돌아가는날이다 ㅠㅠ

하늘도 슬픈지 새벽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뉴질랜드에서 처음 맛본 비다


5시경 숙소를 나와 공항으로 이동해 차를 반납했다

이른 새벽이라 렌탈카 위치에 차를 대놓고 키를 반납박스에 넣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차를 수령했던 위치여서 차를 반납할때 위치는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다





공항에 오니 공항이 조용하다




셀프로 티켓을 수령하고 짐 딱지도 붙이고




뉴질랜드 항공에 탑승

밖은 아직도 비가 부슬부슬 온다, 여행기간동안 비가 안왔었는데 이렇게 가는날에 비오는날을 만나니 기분이 좋다




뉴질랜드 에어에서 제공해준 기내식

맛있게 먹고 골아 떨어졌다




눈떠보니 시드니 공항 도착, 저멀리 인천까지 타고갈 아시아나 항공이 보인다




시드니 공항에선 한시간 정도 앉아 있다가 아시아나타고 고국으로 고고~




아무리 졸려도 기내식은 챙겨 먹어야 한다

비빔밥과 생선요리를 챙겨먹고 계속 잤다 ㅋㅋ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정신 차려보니 호주 프로축구단인 뉴케슬 제츠 선수들이 옆자리에 앉았었다

호주 리그에서 성적을 검색해보니 2등 +_+

싸인을 받을껄 후회했다 ㅋㅋ




정신차려보니 인천공항이다

새벽에 떠났는데 시차때문에 그래도 당일 저녁에 고국땅을 밟았다




뉴질랜드 여행동안 어딜 갔는지 구글맵을 켜보니 크라이스트처치와 뱅크만에서 아주 그냥 눌러 앉은거 같다 ㅋㅋ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기념품 및 전리품을 보니 엄청 사왔다

남는건 기념품과 사진뿐 :)




이렇게 즐거웠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로 떠난 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다음엔 남미?





- 19.02.16 뉴질랜드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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