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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오세아니아

뉴질랜드 여행 9일차, 크라이스트처치(카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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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온지 9일차에 접어들었다

오늘도 날씨는 너무 좋다 :)

오늘 하루가 지나고 내일 새벽엔 뉴질랜드와 작별할 시간이다 ㅠㅠ

그동안 트래킹한다고 열심히 다녔는데 오늘은 쉬면서 카페 투어를 가보기로 했다


아침에 리카턴 동네 한바퀴 산책을 했다




놀이터에 짚라인이 있다 :)

와.. 만만히 봤는데 무섭다 ㅋㅋ

실패!!




짚라인을 위에서부터 탄것처럼 조작한 사진 :)

아침부터 힘쓰니 땀난다 ㅋㅋ






놀이터를 떠나 카페로 이동했다

테라 비바라는 카페였다, 입구부터 맛집임을 직감했다

(* 상세 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https://waggo.tistory.com/864)




수상 이력들이 화려했다





날씨가 좋으니 야외로 나가 앉았다





카페 옆은 꽃시장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뉴질랜드에 왔으니 영국식 에그베네딕트와 비엔나 커피를 주문했다

넘치도록 듬뿍 올려진 비엔나 :)

이집 잘한다 ㅋㅋ





카페에서 맛있게 먹고 쉬다가 성당에 가보기로 했다

몇일전 왔을때 결혼식으로 인해 내부를 못봤는데 오늘은 들어갈수 있었다





내부 입성 성공

도쿄에서 본것처럼 내부는 원통으로 된 종이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카드보드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나 보다

시게루 반이라는 분의 작품인데 내가 좋아하는 다다오 형님만큼 건축 센스가 있는분으로 보인다





우린 크라스챤이기에 기도하는 툴먼 :)




성당을 뒤로하고 헤글리파크로 멍때리러 갔다

와~ 좋다 :)





헤글리파크에 조깅하기, 덥다 ㅋㅋ




거대한 나무에서 매미가 되어 날아가버린 빈 유충 껍데기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자연의 신비




공원에서 쉬다가 도심 외곽에 위치한 라즈베리 카페로 이동했다

주차장부터 멋지다




카페에 도착해서 하늘을 보니 날씨가 너무 좋다

울 나라도 옛날엔 이랬는데 요즘은.. 




더 라즈베리 카페~

(* 상세 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https://waggo.tistory.com/865)




야외는 만석이다 :(

할 수 없이 내부에 앉았다





피죠아 음료와 당큰케잌을 먹었는데 맛있다

야외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먹고 싶었지만 실패 !!

카페에서 쉬다보니 한국말이 들린다

오~ 이곳에 한국인 부부가 보였다, 여기 사시는분 같아 보였다




카페 옆에선 딸기와 블루베리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카페 옆 한적한 길가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싫어 몸부림치는 점프샷을 마지막으로 카페를 떠났다 :)




숙소로 오는길에 위치한 Mona Vale Garden Park 에 들렸다

모나 베일가 집이었는데 지금은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와우~ 잘 정돈된 정원이자 공원이었다

모나 베일씨 부자였나 보다 :)





공원 옆 저 집은 완전 땡큐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공짜로 이런 공원을 계속 볼수 있는 자리라니 +_+




공원 한바퀴는 그리 크지 않아 20여분이면 충분했다

공원 안에서는 졸업식인지 축제인지 학생들이 정장입고 뭔가 행사를 하고 있었다





모나 베일 공원을 마치고 동네 리카턴몰에 가서 한국에 가져갈 과자 및 기념품을 사기로 했다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리카턴몰을 구경했다

리카턴몰엔 파킨세이브만 왔었지 이렇게 상점을 구경하긴 첨이다, 반바지 3개를 득템하고 쿠키타임을 잔뜩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로 돌아와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만찬이라기보단 남은거 먹어치우기 :)

그래도 파킨세이브에서 사온 치킨이 있어 행복했다




뉴질랜드에서 마지막 밤이라니 슬프지만 고국엔 와꼬가 기다리기에 :)

이렇게 뉴질랜드에서 마지막 밤은 지나갔다




- 19.02.15 뉴질랜드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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