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판교 (302)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교, 보배반점 점심시간오늘은 삼환하이펙스로 올라가 점심을 먹었다장소는 중식 프랜차이즈로 체인점이 급 상승하는 보배반점이다 보배반점 보배반점 참 많이 봤는데 방문은 처음이다 간짜장과 탕수육 그리고 깐쇼새우 미니를 주문했다 기본찬은 똑같다 보통 탕수육이나 깐쇼새우가 먼저 나오는데 간짜장이 먼저 나왔다계란후라이가 튀기듯 한게 아닌 완숙으로 나왔다꾸덕한 짜장은 맘에 든다 열심히 비벼 한입 먹는 순간 익숙한 맛이 난다뭐랄까 엄청 잘 끓인 짜파게티 맛이 났다면발이 얇아서 그런가?간짜장계의 이단아인가? 만천원이란 가격치곤 좀 실망한 간짜장이다 깐쇼새우 등장잘 튀겨진 새우와 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합이 좋았다깐쇼새우는 굿! 이어서 탕수육도 나왔다비주얼이 내가 좋아하는 탕수육이다소스가 유독 달았는데 소스.. 판교, 강창구찹쌀진순대 판교 점심시간오늘은 오랜만에 외식이다해장도 할 겸 순댓국 집을 선택했다 강창구찹쌀진순대 예전에 삼환에 있었던 강창구 순대집이 판교역 주변에 생겼다웨이팅이 상당히 긴 곳이라 일찍 방문했다 진순대국과 3색 수제순대를 주문했다순댓국이 만이천원이라니 ㅠ..ㅠ 기본찬 등장깍두기가 맛있다 3색 수제순대가 먼저 나왔다역시 찹쌀이 들어가 그런지 쫄깃하면서 맛있다 이어서 순대국이 나왔다뽀얀 순대국물 오랜만에 본다하지만 안에 다대기가 들어있어 휘저으면 금세 붉게 변한다 :)예전에 삼환에서 먹던 그맛이 난다 약 1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08.22 강창구찹쌀진순대에서 - 판교, 해가옥 오랫동안 함께한 동료의 마지막 근무를 축하하는 저녁 모임을 가졌다얼마 전 새로 오픈한 족발가게로 갔다 해가옥 치킨집에서 족발집으로 변했다행운의 돌림판 기회도 주시고 새로 오픈한 냄새가 물씬 풍겼다 기본찬 등장깔끔하니 좋다 아쉬운 마음을 담아 시원한 생맥주로 달렸다 새콤달콤한 막국수가 먼저 나왔다막국수 식감과 달달한 양념맛이 좋았다 주인공 족발이 나왔다야들야들하고 담백한 스타일의 족발이다소금 찍어 먹어도 별미고 겨자랑 먹어도 별미였다족발 맛있다 보쌈도 나왔다이 부위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촉촉하니 맛있다같이 나온 김치랑 너무 잘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김치전까지 나왔다김치전 반죽을 아주 잘하신거 같다막걸리가 생각나는 맛있는 김치전이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맛있게 잘 .. 판교 현대백화점, 라무라 판교 점심시간오늘은 일본식 라멘에 닭다리가 제공되는 가게로 찾아갔다 라무라 현백에 위치한 곳이다처음에 가보고 맛있어서 여러 번 간 가게라 할 수 있다 :) 육수를 선택할 수 있다녹색을 제외한 나머지 세 종류 모두를 다 먹어봤다다 맛있지만 뭔가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흑색이 좋았던거 같다닭으로 하면 닭다리 큰게 나오고 병아리는 일반 고기만 나온다 처음 방문 때 서비스로 콜라를 주셨다 밑반찬은 김치와 고추절임이 있다라멘엔 김치가 제격이다 처음에 선택한 빨간 국물에 닭 버전이다닭다리가 큼직하고 푹 익어서 먹기 좋게 쏙 빠진다닭다리 말고도 닭고기 부위가 많이 들어있다고사리로 새 둥지처럼 만든 아이디어 아주 좋다 :)처음에 양이 많은줄 모르고 공깃밥도 주문했는데 다 먹으면 배는 포화 .. 판교, 긴자료코 판교 점심시간오늘은 외식을 감행했다한번 가려고 마음먹었던 곳으로 이동했다 긴자료코 돈까스계의 이단아 긴자료코다 :)돈까스는 어릴 적 추억의 맛을 중시하기 때문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범벅으로 주는 곳을 좋아한다 모든 메뉴가 무료 추가가 가능하다니 대박이다일단 첫 방문이니 기본 메뉴인 데미그라스돈까스를 주문했다 앉아서 수다 떨고 있다보니 주인공이 나왔다데미그라스돈까스 등장비주얼 갑이다 소스는 로제 스타일로 부드럽고 느끼하려 할 때 살짝 매콤함이 잡아주는 매력적인 소스였다돈까스 두께도 두툼하고 맛있게 잘 튀겨냈다소스에 듬뿍 찍어 먹으면 흐뭇한 미소가 나오는 맛이다 :)개인적으로 아주 호에 해당하는 돈까스였다같이 간 동료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약 10여분 후 완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판교, 하츠 일본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다마침 일본 음악이 들리는 가게를 만나 귀신에 홀린 듯 들어갔다 하츠 일본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 삿포로 생맥주와 맥반석 야키토리를 주문했다 시원한 삿포로 생맥주 등장무더위에 시원한 생맥주를 이길만한 메뉴는 없다 :) 맥반석 야키토리가 나왔다맥반석에 구워 그런지 윤기가 좔좔 흐른다먹다보니 사케가 땡긴다 준마이 월계관이 품절이라 간바레오또상을 주문했다가성비로 최고인 사케다 :) 꼬치를 순삭하고 나가사키 짬뽕을 추가했다뽀얀 국물을 먹으니 속까지 뜨끈해지는 기분이다한 겨울에 먹으면 대박일거 같다 :) 오또상을 다 먹고 월계관을 보고 있더니 사장님께서 월계관 생이 있다고 살짝 알려주신다생맥주처럼 이건 생사케 인가 보다 :)청주 느낌이 나고 목 .. 판교, 양우정 회사 끝나고 지인분들과 저녁 겸 술 한잔 즐겼다가까운 곳에 무작정 들어갔는데 자리가 있어 다행이다 양우정 오랜만에 양대창을 보니 군침이 흐른다 :) 개인적으로 빕구르망보단 블루리본을 선호하는데 5년 연속으로 받은 가게였다실내도 시원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좋다 가격도 자주 가는 양바위보다 조금 저렴했다특양2, 대창1, 곱창1 로 주문했다 :) 기본찬 등장감태와 갓김치가 따봉이다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엔 소맥이 최고다 :)시원시원하다 얼큰한 탕이 나왔다소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깊고 묵직한 맛의 맛있는 소고기 뭇국이었다이것만 있어도 밥 한고기 뚝딱이겠다 주인공들 등장신선해 보인다 맛있게 구워 주신다숯불을 못 찍었는데 백탄으로 보인다아주 잘 생긴 숯불이었다 서비스.. 판교, 송추가마골 점심시간오늘은 판교 근처에서 일하시는 대학원 선배님과 점심을 함께했다 송추가마골 점심도 예약이 돼서 좋은 고깃집이다예전에 회식으로 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점심 갈비세트로 먹었다묵직한 도자기 물컵 오랜만이다 :) 기본찬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바로 무쳤는지 야채들이 신선하니 맛있다상추 겉절이와 꽈리고추 무침은 리필해서 먹었다 :) 숯불에 불이 옮겨 붙기 시작했다 양념 갈비 등장3인분 양인데 제법 많아 보인다 고기를 한방에 다 구워주신다 :)양념 갈비는 잘 구워야 제맛인데 갈비를 구워주는 스킬이 예사롭지 않으셨다우린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 갈비 소스에 찍어 먹었더니 입에서 샤르륵 녹는다그러나 양념갈비는 갓 지은 쌀밥과 먹으면 끝난다따봉의 맛이다!! 각자 된.. 이전 1 ··· 5 6 7 8 9 10 11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