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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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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의 마무리 일본여행의 마지막날 아침 9시 20분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일곱 시에 호텔에서 나왔다 아카사카역에서 후쿠오카공항역까진 여섯 정거장밖에 되지 않지만 조금 여유 있게 나왔다 일본 와서 처음 타본 지하철 260엔이면 신분당선급 가격이다 후쿠오카 공항에 여유 있게 도착했다 호텔 조식을 못먹고 나와서 공항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었다 역시 편의점 음식 강국 일본이다 +_+ 식사를 마치니 진에어가 눈에 보였다 3박 4일동안 일본여행 중 날씨가 좋아서 너무 만족했다 잘 있어라 후쿠오카, 뱃부, 유후인 다음에 또 와야겠다 - 16.08.28 후쿠오카에서 -
일본 후쿠오카, 먹부림의 시작 후쿠오카에서 맞는 첫번째 아침이다 오늘의 일정은 후쿠오카 시내구경 및 쇼핑 니세이호텔에서 조식을 간단하게 먹고 출발했다 아카사카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다이묘 쪽엔 맛집이 많다 고민 끝에 결정한 규마루에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일등으로 입장 !! 맛도 맛이지만 비쥬얼 완전 깡패다 오리지널 함바그와 치즈 함바그를 맛있게 먹었다 오늘도 날씨가 좋다 텐진 지하상가에 유명한 내츄럴키친이 있다고 하여 고고~ 오늘 내부 사정으로 휴점... 지하상가를 구경하고 캐널시티로 걸어갔다 조금 걷다 보니 강인가? 하천인가 나왔다 나스카강이라고 하는거 같다 나스카강을 따라 쭉 걸었다 캐널시티 도착 오 여기 크다 일본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캐널시티에 있는 무지에 방문했다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향이 너무 좋은 ..
일본 유후인, 벳부와 작별 그리고 유후인과 만남 일본 여행 2일차 오늘의 일정 벳부 스기노이호텔 - 벳부역 - 유후인 - 후쿠오카 벳부의 아침이 밝았다 아침의 정기를 받으며 온천을 즐겼다 이런뷰를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온천을 즐기고 조식을 먹으로 고고~ 조식도 만찬이다 아주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유후인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스기노이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벳부역으로 돌아왔다 벳부역 후문에서 기다리면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를 만날 수 있다 혹시 몰라서 안내데스크에 문의해서 친절한 답변을 받았다 사람이 많아서 처음에 버스에 서서 갔다;; 위 표를 참고해서 서서 가는 수고로움을 덜으려면 키타하마에서 탈것을 추천한다 버스를 타고 유후인을 가는 길은 너무나 멋있었다 산정상에 올라가니 평원 같은 넓은 들판이 보였다 한라산 등반하는 기분이었다..
일본 벳부, 온천에서 힐링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여행이 시작되었다 일본 고고 :) 공항에서 가볍게 버거킹으로 아점을 먹었다 후쿠오카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 시간 남짓 가니 작지만 깨끗한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다 첫날 일정은 일본 온천을 즐길 목적으로 사전에 스기노이호텔 1박과 모든 이용권을 저렴하게 구입했다 후쿠오카 공항 -> 벳부 -> 스기노이호텔 공항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미리 예약한 버스표를 받았다 미리 구입한 산큐패스로 벳부행 버스에 올라탔다 벳부까지 세 시간 남짓 걸렸다 아름다운 벳부의 모습을 담아봤다 벳부에서 스기노이호텔 무료 셔틀을 타고 산 중턱으로 올라갔다 날씨 정말 좋다 :) 스기노이호텔에서 바라본 벳부의 전경 +_+ 따봉 뒤로는 산 온천수 연기가 솔솔 올라오는게 멋있다 호텔 내부도 완전 깔끔하고 좋다 특히 다다미방 ..
대만, 타이페이 다섯째날 대만 여행 다섯째날 벌써 마지막날이다 주마등처럼 지나간 시간들... 하지만 많은 것을 보고 찍고 먹고 후회는 없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지미집을 설치해서 홍보동영상을 찍는 모습도 보였는데 연예인인가? 직원인가? 직원에 한표 2층 식당가에서 마지막으로 대만식 만찬을 즐겼다 잘 있어라 대만 - 13.08.28 타이페이에서 -
대만, 타이페이 넷째날 대만 여행 넷째날 대만 여행의 넷째 날이 되었다 점심 같은 조식을 먹으며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호텔 체크아웃하는 날 대만에서의 마지막밤은 101 타워 근처에 위치한 비싼 레지던스룸에서 보낼 계획이다 짐을 싸서 101 타워 근처에 위치한 레지던스로 이동~ 3룸으로 이루어진 고급형 레지던스인데 호텔이 더 좋은 느낌은 뭐지? ㅋㅋ 원래 오늘 계획은 이란지역을 가는 거였지만 급 우회하여 융캉제 카페거리를 보러 갔다 이유는 너무 잘 구경한 탓에 체력고갈이랄까? ㅎㅎ 숙소에서 지하철역까지의 동선은 아주 좋다 융캉제역 5번 출구인가? 이곳에 딘타이펑 본점이 있다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 서 있었다 본점의 위력 이곳은 융캉제 거리인데 홍대 카페거리 같은 느낌이 난다 출출함을 달랠 겸 팔방운집이라는 ..
대만, 타이페이 셋째날 대만 여행 셋째날 대만여행의 셋째날이 되었다 오늘의 첫 스타트는 단수이로 정했다 이곳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는 영화를 찍은 담강중학교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내 기억엔 이쁜 여배우만 기억이 날뿐 ㅎㅎ 단수이역에 위치한 정보센터에서 지도를 구한 다음 천천히 지역을 둘러보기로 했다 길 따라 천천히 시장을 구경했다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곳도 보였는데 느림의 미학을 택했다 ㅋㅋ 땀도 식힐 겸 헬로키티로 포장된 펑리수 가게로 들어갔다 대만은 날씨는 덥지만 내부 에어컨의 세기는 정말 정말 맘에 든다 시장의 묘미는 군것질 아니겠는감? 납작 만두 같은 꼬치와 대왕오징어 튀김을 먹었는데 뇌리를 스치는 그런 맛은 아니었다 무난한 맛이었다 적응하기 힘든 건 걸으면서 먹을 수 없다는 점!! 대만의 문화는 걸으..
대만, 타이페이 둘째날 대만 여행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대만에서의 둘째 날이 시작되었다 호텔 조식을 먹으러 6층으로 이동~ 조식 훌륭하다~ 오예 돈 굳었다~ 소화도 시킬 겸 야외 테라스에서 광합성을 했다 오늘 날씨는 구~웃 오늘의 첫 번째 방문지는 고궁 박물관 세계 4대 박물관으로 불리는 바로 그곳!! 대만 관광청에서 무료 입장표를 받았기에 무조건 가야 되는 곳이다 버스 타고 고고고~ 대만 날씨는 무덥다 하지만 하늘을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진짜 하늘색이다 드래곤볼 같은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이 고궁 박물관이다 일단 기념사진 한방 고궁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들어갔다 북경에서 가구가락보고 신기했는데 대만도 가구가락이네 아쉽게도 이곳 박물관은 가방과 카메라 등등 짐을 맡겨야 하기 때문에 사진은 없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