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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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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1일차 RSA참석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했다 10시간 이상의 비행을 해야 갈 수 있는 미국이란 나라 출국에 앞서 든든하게 김치찌개를 먹고 출발했다 긴 비행에 앞서 잠을 잘까 하다가 안 본 영화들도 많기에 영화 3편 보고 단편극 몇 편 보니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뱅기에서 먹은 기내식들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 출입국 심사에서 괜히 비즈니스 때문에 왔다고 했다가 5분 동안 별의별 질문을 많이 받았다 ;; 택시 타고 힐튼호텔 도착 정문에 보이는 버거킹 ㅋㅋ 6일 동안 사용할 숙소 층이 높지 않아 뷰는 그저 그랬다 짐을 풀고 RSA 컨퍼런스장으로 이동 이제야 미국에 온 느낌이다 행사장에 가기 전 간단하게 밥을 먹기 위해 근처에 버거집으로 들어갔다 칼스주니어 버거 완전 만족 체크인을 마무리하고 네 곳으로 나뉜 ..
거제도 여행 (2) 그리고 통영 거제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의 일정은 거제도 구경 후 통영에 들렸다가 서울로 컴백이다 거제의 아침은 퐌타스틱했다 베란다에서 잠시 감상에 빠졌다 ㅋㅋ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홍포전망대로 향했다 가는길에 빨갛게 열매를 맺은 나무들이 많아서 한방 찍어봤다 홍포전망대 입구 도착 비포장 도로로 바뀌길래 이곳에 차를 대고 걸어갔다 10여분 걸어가면 도착한다 알고보니 이곳이 홍포전망대가 아니고 병대도 전망대였다 인터넷 폭풍 검색해보니 병대도 전망대가 끝판왕이란 글이 많아서 이곳만 보기로 결정 와 이곳이 숨은 거제도의 뷰인가 보다 병대도 전망대 추천한다 거제도 바이~ 또 올께~ 이제 통영으로 이동했다 충렬사에 주차를 하고 서피랑에서 떡볶기 먹고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다 향수를 불러온 떡볶기집 +_+ 서피랑 떡복기집 맛있다 ..
거제도 여행 (1) 1박2일로 떠난 거제도여행 서울에서 거제도까지 5~6시간의 장거리지만 출발~ 서울에서 눈발이 살짝 날렸는데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눈은 더욱 많이 왔다 길은 어렵지만 경치는 장관이다 전남에 가까워질수록 이곳은 다른 세계였다 눈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다 드디어 거제도 도착 +_+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흑진주몽돌해변 경치 한방이 피로를 날려버린다 겨울의 남쪽바다는 따봉이다 다음의 목적지는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을 가는길도 너무 아름다웠다 +_+ 바람의 언덕 도착 따뜻한 남쪽의 겨울 바람은 차갑지 않고 기분좋게 시원했다 바람의 언덕의 명물 바람의 핫도그도 맛있게 먹었다 다음은 외도로 고고~ 바람의 언덕에서 탈까 하다가 뱃시간이 두시반 출항이어서 콘도와 가까운 구조라로 이동했다 유람선은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3천원..
일본 후쿠오카, 여행의 마무리 일본여행의 마지막날 아침 9시 20분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일곱 시에 호텔에서 나왔다 아카사카역에서 후쿠오카공항역까진 여섯 정거장밖에 되지 않지만 조금 여유 있게 나왔다 일본 와서 처음 타본 지하철 260엔이면 신분당선급 가격이다 후쿠오카 공항에 여유 있게 도착했다 호텔 조식을 못먹고 나와서 공항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었다 역시 편의점 음식 강국 일본이다 +_+ 식사를 마치니 진에어가 눈에 보였다 3박 4일동안 일본여행 중 날씨가 좋아서 너무 만족했다 잘 있어라 후쿠오카, 뱃부, 유후인 다음에 또 와야겠다 - 16.08.28 후쿠오카에서 -
일본 후쿠오카, 먹부림의 시작 후쿠오카에서 맞는 첫번째 아침이다 오늘의 일정은 후쿠오카 시내구경 및 쇼핑 니세이호텔에서 조식을 간단하게 먹고 출발했다 아카사카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다이묘 쪽엔 맛집이 많다 고민 끝에 결정한 규마루에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일등으로 입장 !! 맛도 맛이지만 비쥬얼 완전 깡패다 오리지널 함바그와 치즈 함바그를 맛있게 먹었다 오늘도 날씨가 좋다 텐진 지하상가에 유명한 내츄럴키친이 있다고 하여 고고~ 오늘 내부 사정으로 휴점... 지하상가를 구경하고 캐널시티로 걸어갔다 조금 걷다 보니 강인가? 하천인가 나왔다 나스카강이라고 하는거 같다 나스카강을 따라 쭉 걸었다 캐널시티 도착 오 여기 크다 일본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캐널시티에 있는 무지에 방문했다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향이 너무 좋은 ..
일본 유후인, 벳부와 작별 그리고 유후인과 만남 일본 여행 2일차 오늘의 일정 벳부 스기노이호텔 - 벳부역 - 유후인 - 후쿠오카 벳부의 아침이 밝았다 아침의 정기를 받으며 온천을 즐겼다 이런뷰를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온천을 즐기고 조식을 먹으로 고고~ 조식도 만찬이다 아주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유후인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스기노이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벳부역으로 돌아왔다 벳부역 후문에서 기다리면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를 만날 수 있다 혹시 몰라서 안내데스크에 문의해서 친절한 답변을 받았다 사람이 많아서 처음에 버스에 서서 갔다;; 위 표를 참고해서 서서 가는 수고로움을 덜으려면 키타하마에서 탈것을 추천한다 버스를 타고 유후인을 가는 길은 너무나 멋있었다 산정상에 올라가니 평원 같은 넓은 들판이 보였다 한라산 등반하는 기분이었다..
일본 벳부, 온천에서 힐링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여행이 시작되었다 일본 고고 :) 공항에서 가볍게 버거킹으로 아점을 먹었다 후쿠오카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 시간 남짓 가니 작지만 깨끗한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다 첫날 일정은 일본 온천을 즐길 목적으로 사전에 스기노이호텔 1박과 모든 이용권을 저렴하게 구입했다 후쿠오카 공항 -> 벳부 -> 스기노이호텔 공항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미리 예약한 버스표를 받았다 미리 구입한 산큐패스로 벳부행 버스에 올라탔다 벳부까지 세 시간 남짓 걸렸다 아름다운 벳부의 모습을 담아봤다 벳부에서 스기노이호텔 무료 셔틀을 타고 산 중턱으로 올라갔다 날씨 정말 좋다 :) 스기노이호텔에서 바라본 벳부의 전경 +_+ 따봉 뒤로는 산 온천수 연기가 솔솔 올라오는게 멋있다 호텔 내부도 완전 깔끔하고 좋다 특히 다다미방 ..
포켓몬 고, 나도 고 포켓몬고가 요즘 히트다 히트 처음 내 반응은 저게 머라고 속초까지가서 잡지? 부정적 생각이 반을 넘었었다 하지만 각종 언론과 sns에 등장하는 포켓몬을 보면서 마음이 변했다 한번쯤은 가볼만 하겠는데? 마침 회사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속초 포켓몬 고 이벤트를 했다 두둥~ 토요일 당일치기로 고고~ 전날밤 포켓몬고를 설치했다 듀토리얼로 이상해씨 획득 !! 3년만에 처음으로 비몽사몽으로 6시에 일어나서 잠실로 향했다 롯데타워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긴 처음이다 가까이서 보니 안개에 꼭대기도 안보이고 멋지다 회사에서 아침밥도 주고 감동도 주고 아주 좋다 따봉 !! 먼 길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바로 잤다 자다깨다를 반복했는데 차가 엄청 밀린다 역시 휴가철... 하지만 오후 한시부턴 버스안에서도 즐거웠다 속초가 가까워질수..